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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아이패드 RPG 게임. 크로스서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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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서머너를 잠깐 채험을 해 보았다

심심함에 방황하기 일쑤인 요즘 앱스토어에서 상위권에 올라온 이 게임을

간단히나마 겪어보아야겠다 생각을 하면서~ 바로 다운ㅎㅎ

 

 

일본에서 유행하던 고전 RPG 게임의 기초

캐릭터의 설명과 그 이름 정하기ㅎㅎ

그렇게 오래 투자할 게임이 아니기에 간단히 정하고 넘어간다

 

 

내 이름은 농축방사능

대사와 각종 메뉴들은 모두 한글화가 깔끔하게 잘 되어 있는데

음성은 일본어로 그대로 나와 주었다

어설프게 한국 성우로 더빙을 하느니 게임분위기를 살리는데는

일본 성우의 목소리를 살리는 것이 훨씬 현명한 판단이라고 생각한다

 

 

 

게임 내 전투는 간단한 클릭으로 진행된다

중요한 것은 콤보를 잘 이어가는 것인데 각 공격이 끝나는 타이밍을 잘 파악하여 공격을 이어가고

콤보를 길게 연결 시키는 것이 전투의 주요 사항이다 ㅎㅎ

한가지 웃긴 것은 필살기와 궁극기의 구분을 잘 못했던 것인데

나에겐 필살기나 궁극기나 비슷한 최수의 수단 같은 의미로 해석이 되는데

이 게임에서는 필살기가 일반공격이고 궁극기가 게이지를 쌓아서 쓰는 큰 공격의 의미이다 ㅋㅋ

 

 

 

각 전투가 끝나면 전투 결과가 바로 집계가 되는데

콤보와 궁극기 관련해서 추가 점수가 있다는 것이 한눈에 보인다

전투 내에서 콤보를 얼마나 잘 이어가고, 그 콤보를 통해서 축적되는 게이지를

얼마나 잘 쓰는가가 이 전투 결과에 큰 작용을 하는 것이다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동료를 이렇게 얻기도 하는데

진행상 떠나가는 이야기가 나오지만, 필요하면 언제든 소환을 할 수 있다는 말을 덧붙인다

그리고 막상 전투가 진행되면 주인공과 함께 싸우고 있는 이녀석들을 발견할 수 있는데

이게 떠나간거 맞아?ㅋㅋㅋ 그냥 같이 가고 있는거 아닌가?ㅎㅎ

 

 

그리고 스토리 이외에 뽑기를 통해서도 동료를 얻을 수 있으며

 

 

이러한 동료들의 구성을 변경할 수도 있다

자리를 변경하거나 빼거나 넣거나 ㅎㅎ​

나중에 캐릭터가 많아지고 그 특성이 다양화 되면 이 전투 멤버 구성에도

많은 공략이 나오고 짜맞추는 것에도 많은 즐거움이 있을 것 같다 ㅎㅎ

 

​전체적으로 잘 짜여진, 하지만 전형적인 일본스타일 RPG게임으로 보인다

게임방식이나 그 구성에 특별한 것은 보이지 않으나

일본게임 특유의 BGM과 스토리라인을 즐기기에는 충분한 게임으로 보인다 ㅎㅎ

방패만 하나 들었다면 딱 아돌인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