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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라이 시리즈 중에 내가 처음으로 접한 파크라이. 프라이멀.
게임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원시시대의 배경으로 펼쳐지는 게임이다.
이 시리즈 게임을 즐겨본 여타 다른 게이머들은 이번 프라이멀 시리즈를 썩 좋게 평가하지는 않았지만,
이 프라이멀이 처음인 나에게는 새롭고 흥미진진하며 재미난 게임이었다.
특히나 한참 부시 크래프트라든지 생존, 사냥 등에 관심을 많이 두고 있던 상황이어서 그런지, 창과 활을 만들어 사냥을 하고 야생동물을 길들이는 일련의 게임방식이 무척이나 즐겁게 다가왔었다.
돌이켜보면 스토리는 뭐 별거 없었지만, 나의 게임생활 자체를 자극하는 도전과제와 수집과제 등은 엔딩을 보고, 플래티넘 트로피를 획득하는 순간까지 지루할 틈 없이 잘 이어졌다.
이 다음 시리즈에도 크게 기대를 하고 있었으나, 의외로 평이 좋지 않아 아직 해보질 못하고 있다.
하지만 이 파크라이 프라이멀 만큼은 누가 뭐래도 딱 내취향의 게임이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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