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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PS4 게임. 플래티넘 트로피. adam’s venture: orig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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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게임의 재미보다는 트로피를 쫓았을 시기에 플레이 했던 게임.

아담스 벤처: 오리진

소위 보양식이라 불리우는 플래티넘 트로피를 달성하기 쉬운 게임이라고 소개 받아 플레이하게 된 녀석이었다.

짧은 플레이 타임에 걸맞는 트로피의 구성

플래티넘 트로피 이외에 골드가 10개, 실버가 4개로 단촐한 구성이지만 게임 엔딩까지 잘 달성해야 모두 챙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하지만 게임 그 자체는 크게 추천하지 못할 수준.

내가 좋아하는 게임 시리즈인 언차티드의 하위호환이라는 설명이 딱 알맞을 것 같다.

모션이나 스토리, 그래픽 모두가 많이 부족한데다가, 이후로 시리즈를 만들려고 한 것인지 아담이라고 하는 주인공을 소재로 개그를 자꾸 하려고 하는데...

자막에 집중하고 있지 않았으면 개그를 시도한 것인지도 모를 것들이 상당히 많았다.(혹시 번역이 잘못된 것이었을까)

그래도 쭉~ 진행만 잘 하면 플래티넘 트로피 달성까지 어렵진 않았는데, 게임 자체가 전체적으로 어두워서 리모트 플레이 등의 상황으로는 게임 진행에 어려움이 많았다.(자꾸만 구덩이나 절벽에서 떨어져서 낙사)

플래티넘 트로피 작업이나, 짧은 플레이 시간의 어드벤처 게임을 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