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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영화 시리즈 중에 하나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최종장인 3편이 개봉했다고 한다.
코로나19 이후로 영화관에서 영화를 거의 보질 못했었는데, 최근들어 혹하는 영화들이 여럿 개봉되는 것 같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편을 영화관에 가서 보게 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사전에 복습해보자는 의미로 1편과 2편을 재시청 하기로 하였다.
구독중이지만 잘 이용하지 않았던 디즈니플러스 어플을 오랜만에 로그인하여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1편과 2편을 연속으로 시청하였다.
이 영화 시리즈의 특징인 유쾌하고 빠른 템포의 스토리 진행에 더불어, 신나는 올드팝이 곁들여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특유의 분위기가 만들어 지는것 같다.
그리고 나는 이 분위기가 참 맘에 든다.
이 영화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것을 보면, 다른 사람들도 아마 나와 같은 마음일터다.
호크아이를 제외하면 마블 시리즈의 페이즈2에서 맘둘 곳을 찾지 못하는 상황인데,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까지 3편으로 마침표를 찍어버리면 정말로 섭섭할 것 같다.
그래서 이번 3편이 더욱 궁금하기도 하고, 아쉬운 마음이기도 하다.
그래서 연휴를 맞이하여 1,2편을 모두 복습까지 했는데, 연휴동안 영화를 너무 많이 봐서 그런지 현타가 와버렸다.
너무 많이 봐서 이젠 좀 영상이 물린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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