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썸네일형 리스트형 디즈니 플러스 영화. 인디아나 존스 1편. 레이더스를 보다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의 최신 편인 운명의 다이얼이 개봉함에 따라 기존 시리즈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다. 3편과 4편은 tv에서 종종 방영을 해주기에 띄엄띄엄이라도 본 기억이 있는데, 그 이전 작품들은 워낙 오래된 것들이라 그런지 통 기억나는 것이 없었다. 그래서 구독하고 있는 OTT 서비스인 넷플릭스와 디즈니 플러스를 뒤져본 결과, 다행히도 디즈니 플러스에서 찾을 수 있었다.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의 첫 작품이자 어드벤처 영화의 시초격인 레이더스. 심지어 인디아나 존스라는 이름조차도 영화 내 등장인물의 이름으로만 사용되고, 영화 제목은 다소 생소한 레이더스로 표기되어 있었다. 이 영화는 1981년작으로 그 시기 영화들 특유의 감성들이 많이 엿보이는데, 마치 영화 동아리 학생들이 찍은듯한 어설픈 연기를 보여주.. 더보기 눈물을 마시는 새(이영도)를 읽다 언젠가 밀리의 서재에서 이영도 판타지 소설들이 서비스 되기 시작했다. 과거에 재미있게 읽은데다가, 최근 들어 게임으로 출시될 것이라는 즐거운 소식에 흥미가 동했다. 그래서 다시금 읽기 시작했는데, 다른 책들과는 달리 영 태블릿으로는 잘 읽히질 않았다. 그래서 1권에서 지지부진 하던 중 도서관에서 눈물을 마시는 새를 찾게 되었다. 두억시니를 제외한 네 선민 종족으로 표현한 총 네권의 판타지 소설. 눈물을 마시는 새. 양장본 디자인이 책의 내용과 분위기가 맞추어 참 잘 만들어진 것 같다. 마치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키듯이 말이다. 1. 심장을 적출하는 나가 2. 숙원을 추구하는 레콘 3. 불을 다루는 도깨비 4. 왕을 찾아 헤매는 인간 그래. 이 시절의 소설들에는 이런 나름의 깊이와 멋이 있었다. 각각의 소설.. 더보기 넷플릭스 영화. 쥬라기월드 도미니언을 보다 쥬라기 파크와 쥬라기 월드로 이어지는 시리즈의 최신작인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을 드디어 보았다. 공룡을 좋아하던 어린 시절에 쥬라기 파크 1편을 극장 가장 앞열에서 보았던 기억이 옅게 남아있다. 그런데 그 시리즈가 지금까지 이어졌다니 놀라울 따름이다. 더군다나 이번편에서는 그 옛날 쥬라기 파크의 등장인물들이 함께 나온다고 하니, 더욱 기대가 되었다. 영화를 보고난 총평을 간단히 말해보자면, 미묘하게 아쉽다는 것이다. 자연으로 풀려난 공룡들이 인간들과 공존하게 되며 발생되는 여러 문제들을 영화의 배경으로 삼고 있는데, 이 혼란을 악용하려는 악역은 딱히 대단치 않아 가벼워 보였다. 쥬라기 파크의 등장인물들은 이번 최신작에 얼굴을 다시 비추면서 올드 팬들에게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서비스를 해주고 있으나, .. 더보기 넷플릭스 드라마. 푸바 FUBAR를 보다 넷플릭스에서 새로운 드라마 시리즈가 개봉했다. 이제는 많이 늙어버린 아놀드 슈왈제네거 주연의 첩보 드라마인 푸바 FUBAR가 바로 그것이다. 미국 CIA 첩보요원으로 맹 활약하는 동안 소홀했던 가족 관계가 파탄이 난 흔히 있을듯한 스토리를 드라마의 배경으로 삼았다. 지극히 가족을 아끼지만, 업무 특성상 가족들에게 말못할 비밀들이 많았고, 그런 사소한 오해들이 쌓이면서 이혼과 불화가 자리잡은 지극히 현실적인 배경을 말이다. 하지만 이 흔해빠진 배경 스토리에서 푸바는 한번 더 비틀었다. 얌전한 줄로만 알았던 딸이 자신과 마찬가지로 CIA 첩보요원이었다는 것이다. 업무 중 위험에 빠진 딸을 구하기 위해 은퇴를 미루고 다시금 현장에 발목을 잡히고 만다. 그리고 서로 닮은 아빠와 딸은 화해가 아닌 티격태벽 싸워대.. 더보기 퀄리 전기 자전거 출퇴근. 실외 사이클링 주행일지(2023.05.) 5월은 자전거 주행 횟수가 생각보다 적었다.역대급 가뭄이라며 광주와 전남지역에 단수 예고와 절수 캠페인까지 하던 것이 불과 얼마 전 같은데, 5월동안 비가 자주도 왔다.비가 조금 올때에는 무시하고 비를 맞으며 달리기까지 했었는데도, 총 주행횟수가 12회 밖에 되질 않는다.이제 곧 장마도 오고 태풍도 조금씩 올텐데, 주행할 수 있는 좋은 날씨가 많지 않은게 아쉬울 따름이다.2023년 5월 실외 사이클링 주행 기록5월 자전거 주행 횟수 : 12회5월 주행 거리: 511.32km5월 소모 칼로리: 14,253kcal누적 주행 거리: 2,045.11km누적 소모 칼로리: 58,753kcal이번 달에 511km를 달린 결과, 누적 주행거리가 2000km를 돌파했다.단순히 계산해서 자동차 출퇴근을 대신한 1회 주행.. 더보기 디즈니플러스 마블 드라마. 호크아이를 보다 넷플릭스와 디즈니플러스를 구독하고 있는 중인데, 요즘 들어 통 돈값을 못 뽑아내고 있는 중이다. 그래서 일부러라도 조금씩이나마 더 즐기려고 애쓰는 중인데, 이번에 본 것은 마블 드라마인 호크아이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드라마 호크아이는 어벤저스로 활동하는 클린트 바튼의 앤드 게임 이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로닌, 블랙 위도우, 블립, 심지어 어벤져스 1편의 치타우리족 침공까지 스토리의 배경으로 엮어낸다. 과거에서 비롯된 다양한 행동과 흔적들이 복선이 되어 앤드 게임 이후의 지치고 아픈 호크아이에게 몰아닥친다. 그 얽히고 섥힌 다양한 복선들이 서로 만나고 부딪치며, 이후에 있을 마블 시리즈들을 위한 씨앗이 되어간다. 이런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2대 호크아이가 자리잡고, 2대 블랙 위도우와 접점이.. 더보기 그래픽 노벨. 체셔 크로싱(앤디 위어)를 읽다 얼마 전에 앤디위어의 우주SF 소설 시리즈 중 하나인 프로젝트 헤일메리를 읽었었다. 그 책을 무척이나 재미있게 읽었던터라 앤디 위어의 책을 더 찾아보던 중 눈길을 끄는 책을 하나 보게 되었다. 바로 위 사진에서 보이는 체셔 크로싱이 그것이었다. 어렵고 위험한 난관을 헤쳐나가는 모습을 특유의 유쾌한 문체로 표현해내는 앤디위어의 그래픽 노블이란다. 소설책을 써내는 작가의 그래픽 노블이라니. 간단히 말해 만화책이 아닌가. 첫 인상은 과연?이란 생각이 먼저 들었는데, 도서 소개글을 빠르게 읽어보고선 흥미가 일었다. 웬디(피터팬), 앨리스(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도로시(오즈의 마법사)가 각자 다른 세상을 모험하고 나서 현실 세상으로 돌아왔고, 현실에서 어른들에게 정신병 진단을 받고 치료소를 전전하던 중 만나게 .. 더보기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드래곤 퀘스트: 유어 스토리를 보다 심심하던 차에 넷플릭스의 추천 목록을 살펴보았다. 언제나 그렇듯이 볼거리는 많지만 딱히 끌리는 것은 없는 넷플릭스의 추천 목록을 뒤적거리던 중에 한 가지가 눈에 띄었다. 바로 위 스크린샷의 드래곤 퀘스트: 유어 스토리. 일본의 유명 rpg 게임 시리즈인 드래곤 퀘스트를 애니메이션으로 영화화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마지막 결말 부분이 크게 논란이 되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 작품이었다. 드래곤 퀘스트의 최근 게임들을 장바구니에만 담아두고 플레이 해보질 않은터라, 논란으로 불타오르던 이 영화도 나의 관심을 크게 끌진 못하고 잊혀졌었다. 시간이 지나 이 영화가 넷플릭스에 올라와 내 추천 목록에까지 올라와 과거의 그 잊힌 기억들을 떠올리게 해 주었다. 마침 심심하던 차에 잘 되었다 싶어서 바로 재생을 눌러 보았다... 더보기 디즈니플러스. 마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1&2를 다시 보다 내가 좋아하는 영화 시리즈 중에 하나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최종장인 3편이 개봉했다고 한다. 코로나19 이후로 영화관에서 영화를 거의 보질 못했었는데, 최근들어 혹하는 영화들이 여럿 개봉되는 것 같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편을 영화관에 가서 보게 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사전에 복습해보자는 의미로 1편과 2편을 재시청 하기로 하였다. 구독중이지만 잘 이용하지 않았던 디즈니플러스 어플을 오랜만에 로그인하여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1편과 2편을 연속으로 시청하였다. 이 영화 시리즈의 특징인 유쾌하고 빠른 템포의 스토리 진행에 더불어, 신나는 올드팝이 곁들여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특유의 분위기가 만들어 지는것 같다. 그리고 나는 이 분위기가 참 맘에 든다. 이 영화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것을.. 더보기 퀄리 전기 자전거 출퇴근. 실외 사이클링 주행일지(2023.04.) 4월동안 총 14번을 자전거로 출퇴근을 했다.올봄에는 어찌 그렇게도 비가 자주 내리는지, 뜻하지 않게 우중 라이딩을 하게 된 것만 벌써 몇번인지 모르겠다.14번의 주행동안 556km를 달렸고 17,000kcal가 찍혔지만, 전기 자전거이니만큼 그 절반정도의 운동효과가 있었을 것이라 생각하면 될 것 같다.5월이 가까워지면서 꽃들도 슬슬 지고, 미세먼지도 한결 옅어졌다.더 따뜻해진 5월에는 더 쾌적하게 출퇴근을 할 수 있길 바래본다.2023년 4월 실외 사이클링 주행 기록4월 자전거 주행 횟수 : 14회4월 주행 거리: 556.01km4월 소모 칼로리: 17,468kcal누적 주행 거리: 1,533.79km누적 소모 칼로리: 44,500kcal 퀄리 스포츠 Q MAX 퍼포먼스 대용량 500W 48V ..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 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