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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하회마을에 잠시 들려 산책을 했었다
해가 강하지 않아서 덥지 않은 좋은 날씨라
하회마을 안과 밖을 슬렁슬렁 산책을 많이 했는데
지극히 한국적인 풍경에 매우 좋았다
평소의 습관처럼 클로버 무더기만 나오면 슥~하고 훑어보며 걷다가
위의 네잎클로버와 눈이 마주쳤다
'땋'
냉큼 집어들고서 사진을 찍고!
주변을 살펴보니 바로 옆에 다섯잎짜리 클로버가 하나 더!
역시나 이녀석들은 몰려서 피어난다
다음날 찾은 하회마을 전체가 내려다 보이는 부용대
하회마을에서 부용대를 가려면
기본 하회마을 입장료 + 주차료 + 배삯 까지 들어간다
게다가 이 경로는 길이 아주 험해서 힘들다는 말이 있는데
반대쪽에서 진입하면 아주 쉽다
화천서원을 찾아서 주차를 하고 산책로를 걸어 올라가면
주차료, 입장료, 배삯도 없이
멋진 소나무 군락지를 조금만 걸어 올라가면 위와 같은 풍경과 마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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