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의 배당금이 모두 계좌로 입금 되었다.
한달 미뤄진 schd의 배당금 덕분에 7월 배당금의 규모가 껑충 뛰어 올랐다.
대신 최근 계속 하락세를 타고 있는 주가 덕분에 평가 손익은 쪼그라드는 중이지만 말이다.
지난달에 급등한 브로드컴을 매도해 버린 덕분에 개별주는 4종목 밖에 되지 않는다.
그 잘 나가던 브로드컴이 엔비디아와 함께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 지금 남아있는 개별주들도 정리해버리고 etf로 갈아타야되는 것은 아닌지 고민이다.
다만 이 종목들까지 매도를 해 버리면 올해 양도 차익이 250만원을 넘게되는터라 양도소득세 신고가 귀찮아 질 것 같아 망설이고 있는 중이다.
그런데 이 글을 쓰면서 생각하는 것은 요 며칠새 마이크로소프트가 급락함에 따라 빨리 정리를 해버리지 않은 내가 후회스럽다는 것이다.
그리고 지금은 이미 급락을 해버린 이후라서, 이제와 마이크로소프트를 정리하는게 맞는 것인지 고민이 끊이질 않고 있다.
이번 7월의 배당금은 세후 130달러가 들어왔다.
요즘 환율이 1380원에 달하니 130달러면 원화로 18만원에 달하는 금액인데, 벌써 배당금이 이정도로 커졌나 싶어서 놀라우면서도, 매달 평균이 이정도가 되려면 아직은 한참 부족하다는 생각이다.
언제 커서 매달 200만원씩 배당금을 받을 수 있으련지.
올해 7월까지의 배당금 합계는 작년 배당금에 비해 32% 모자른 수치이다.
하반기에도 배당금이 잘 나와준다면, 올해 말에 배당성장률을 30% 안밖으로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배당성장률 30%의 포트폴리오라.
나쁘지 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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