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텔킹을 하면서 무수히 많은 스킬포인트를 얻게 된다
매번 렙업을 할때마다 1포인트, 5렙업 때마다 3포인트
하루에 두번 열리는 스킬포인트 JOB 마다 6포인트
사실상 스킬포인트 JOB을 열심히 하는 만큼
캐릭터의 성장은 폭발적으로 빨라질 수도 있다 ㅎㅎ
여기서 한가지 고민이 생기는데
이 스킬포인트를 이용해서 어떻게 캐릭터를 성장시켜야
좋은 방향인지, 적절한 방법일지를 궁리를 하게 된다
나도 마찬가지로 이 포인트들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많은 고민을 했었고
현재 91레벨에 총 464포인트를 모은 상황에서
아쉬운 점과 더욱 바라는 점들이 생기기에
스킬포인트에 대한 내 생각을 조금 공유를 해보려한다
위의 그림이 현재 내 캐릭터의 스킬포인트 배분이다
첫째로 게임 초반에 여유가 생기는데로 RECOVERY.
체력 회복에 대해 포인트를 200 정도까지 올려두는 것이
게임 참여 횟수를 늘리는데 훨씬 도움이 된다
둘째로 ARMOR 방어.
방어는 적의 데미지를 경감시켜 주는데
적들의 데미지가 대부분 작은 반면 횟수가 많기 때문에
방어를 올리는 것이 효과가 좋다.
하지만 방어는 MAX레벨이 매우 낮기 때문에 초반에 조금만 투자를 해두면
그 뒤로는 방어스킬포인트 JOB을 통해서 꾸준히 성장시키면 된다
한가지 팁을 더 주자면, 스킬포인트가 MAX LEVEL이더라도
스킬포인트 JOB을 통해서 얻은 포인트는 상관없이 올라간다.
셋째로 가장 중요한 HEALTH 체력.
모든 남는 포인트를 몰빵해야하는 곳이 이 체력이다
전투에 도움이 되는 포인트는 공격, 방어, 체력 세가지 인데
공격은 데미지를 비율로 올려주는 것이 아닌듯하여 큰 차이가 나지 않고
방어는 더 올리고 싶어도 낮은 MAX LEVEL로 인해 더 성장시킬 수가 없다.
마지막으로 남은 체력에 모든 포인트를 투자하는 것이
전투에 확실한 도움이 되는 방법이다
네번째로 ATTACK 공격.
아무런 정보가 없이 이 게임을 시작했을 때
이 공격포인트를 올리면 비율, 퍼센트 단위로 공격력 세질 것이라 예상을 했다
하지만... 퍼센트가 아닌 플러스? 방식으로 성장하는게 아닌가 싶다
무기 성능에 나오는 수치와 실제로 공격했을 때 나오는 데미지 수치에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봤을 때 투자 포인트에 비해 효능이 크지 않은듯 싶다
마지막으로 내 스킬포인트 배분에서 가장 아쉬운 점인 MONEY MAKER.
그냥 아까워 죽겠다
여기에 들어간 포인트들을 그냥 체력에다가 투자를 할껄~
하는 생각이 매번 들 정도로 포인트 투자의 보람이 없다
사실상 어느정도 궤도에 오른 이 상태에서
돈은 내 사업체에서 벌어서 쓴다기 보다는
남들에게서 강탈해오는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게 되었다
전체적으로 게임 진행의 비율에서 내 도시 성장보다는
배틀필드에서의 공격과 방어가 매우 높기 때문에
전투와 관련된 포인트를 성장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라는 내 생각이다
여기까지가 91레벨까지 키우며
이런저런 고민과 생각을 통해 스킬 포인트를 투자해본 후기이다
딱히 포인트별로 실험을 해서 데이터를 뽑아보거나 한 것이 아니기에
정확하지 못하고 검증되지 못했지만
내 개인적으로 처음부터 다시 키운다고 가정을 했을 때
조언을 해주고 싶은 내용을 담았으니
이 글을 보는 다른 이들은 나 같은 삽질을 하지 않길 바란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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