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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잎클로버

안동 하회마을. 네잎클로버 찾기 안동 하회마을에 잠시 들려 산책을 했었다 해가 강하지 않아서 덥지 않은 좋은 날씨라 하회마을 안과 밖을 슬렁슬렁 산책을 많이 했는데 지극히 한국적인 풍경에 매우 좋았다 평소의 습관처럼 클로버 무더기만 나오면 슥~하고 훑어보며 걷다가 위의 네잎클로버와 눈이 마주쳤다 '땋' 냉큼 집어들고서 사진을 찍고! 주변을 살펴보니 바로 옆에 다섯잎짜리 클로버가 하나 더! 역시나 이녀석들은 몰려서 피어난다 다음날 찾은 하회마을 전체가 내려다 보이는 부용대 하회마을에서 부용대를 가려면 기본 하회마을 입장료 + 주차료 + 배삯 까지 들어간다 게다가 이 경로는 길이 아주 험해서 힘들다는 말이 있는데 반대쪽에서 진입하면 아주 쉽다 화천서원을 찾아서 주차를 하고 산책로를 걸어 올라가면 주차료, 입장료, 배삯도 없이 멋진 소나무 .. 더보기
네잎클로버 찾기 모교를 오랜만에 들린차에 예전에 네잎클로버를 많이 찾았던 장소를 잠깐 들렸다 그리고 여지없이 찾은 네잎클로버 하나ㅎㅎ 지금껏 네잎클로버를 종종 찾아서 책깔피를 만들면서 생각한 것인데 네잎클로버는 나던 곳에서 계속 나는 경향이 있고 하나가 나면 근처에서 한두개 정도 더 찾는 경우가 많았다 한마디로 몰려서 난다는 것 이번 것도 잘 말려서 책깔피를 만들어야겠다 더보기
네잎클로버 책갈피를 만들다 오랫동안 수첩사이에 끼워두었던 네잎 클로버들을 코팅을 했다 짐 정리를 하다가 버리려던 수첩 사이에서 나온 녀석들이니 아마... 1년 넘게 말려진 것일터이다 불쑥 튀어나온 잎사귀들이 코팅을 거쳐 책갈피로 거듭났다ㅋㅋ 원래 나 어릴적에는 기를 쓰고 눈을 떠봐도 네잎 클로버 하나를 찾질 못하고 속상해하던게 다반사였는데, 몇 해 전부터는 한번씩 쓱 훝어보면 하나씩은 꼭 찾아진다ㅎㅎ 일본 방사능 때문인건지;; 내가 네잎클로버 찾기에 익숙해지는 것인지.. 며칠 전만해도 벤치에 앉아 있다가 발 옆에 피어난 클로버를 훝어보다가 네잎 클로버를 네개나 찾았는데, 주머니에 넣어두고 신경을 쓰지 않은 탓에 내 작은 행운들은 작게 말라 비틀어져버렸다. 어릴적에는 요 작은 행운들을 그렇게나 찾고 싶어하고 또 좋아하고 열광했는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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