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성장주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들 주식 계좌 22개월 적립 일지(2023.04.) 또 다시 한달이 지나 아들 계좌에 적립을 할 시기가 되었다. 지난 달에 새롭게 변경한 계획에 맞추어 15만원을 나누어 두가지 종목을 매수하여 주었다. 계좌에 남아있던 예수금까지 동원해서 해외주식 계좌에는 schd 1주를, 연금저축 계좌에는 sol 미국배당다우존스를 7주 매수할 수 있었다. 직투 여부와 주식계좌의 특징만 다를뿐 사실상 같은 종목을 두번 매수하고 있는 셈이다. 다만 아들 녀석의 미래가 어찌 그려질지 알 수 없으니 직투계좌와 연금저축계좌 양쪽으로 나누어 적립을 해 주는 것이 나중에 더 큰 융통성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 여겨질 뿐이란건 그냥 해보는 말이고. 그냥 내가 좋아하는 schd를 카피한 sol 미국배당다우존스도 함께 사보고 싶었을뿐이다. 그렇게 직투계좌의 schd는 이제야 7주가 되었고.. 더보기 미국주식 포트폴리오 현황(2022.06.) 지난 5월달 포트폴리오 현황 점검 때 가장 큰 충격을 주었던 것이 바로 QLD였다. 나에게 우상향과 함께 큰 수익을 안겨줄 것이란 꿈을 꾸게 해 주었던 그 QLD가 나를 배신했다. 사실 지난 달에 이미 수익률이 -40%를 찍었는데, 이번 6월에 열어보니 -50%를 넘어가고 있었다. 이젠 내 가벼운 투자 엉덩이가 들썩이기 시작했다. 사실 들썩이는 것 치고는 이미 한참이나 늦었지만, 언제까지 미국 증시의 하향세가 이어질지 알 수 없는 상태에서 무작정 레버리지를 안고 가는 것에 불안을 느끼기 시작한 것이다. 역시나 남들 다 한다고 나도 할 수 있는 것은 아닌가 보다. 인내심 낮은 사람의 돈을 그 반대쪽으로 옮기는 시장이 주식시장이라더니만. 나의 이런 투자 방향에서는 묵직한 인내심을 발휘하기 어려운 사람이었나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