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 아웃2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사이드 아웃 2(더빙)을 보다. 주말에 영화를 한편 보고 왔다.최근에 개봉한 인사이드 아웃 2.인사이드 아웃 1편을 OTT로 아들 녀석과 함께 봤었는데, 어릴적이라 그런지 자세히 떠올리진 못하는듯했다.2편을 보기 전에 1편 복습을 한번 해야할까 싶기도 했는데, 미루다보니 그냥 2편을 볼 시기가 되어버리고 말았다.아들 녀석은 어느덧 커가지고 영화 한편을 앉아서 볼 수 있을 정도로 집중력도 많이 향상된 것 같다.물론 영화 보는 내내 팝콘을 집어먹고 음료도 많이 마셔서, 중간에 화장실을 한번 다녀오긴 했지만 지루해하지 않고 끝까지 않아서 보는게 어디인가.아들 녀석은 꽤나 재미있게 본 느낌인데, 나로서는 1편에 비해 등장 인물(등장 성격?)이 많아져서 인지 왠지 어수선하고 헷갈리는 상황이 자꾸 발생했다.특히나 1편에서는 인간 내면의 작용이나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