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백오일 썸네일형 리스트형 피톤치드 편백나무 오일. 수제 디퓨저를 만들다. 집 곳곳에 놓여진 디퓨저들에서 향기가 잘 나지 않게 되었다.병 안에 담겨있던 액체들이 밑바닥의 누런 기름들만 조금씩 남기고 전부 다 증발해 버렸기 때문이다.그래서 디퓨저를 좋은 향으로 하나 다시 사야될까 고민하다가, 직접 만들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방법을 찾아보았다.그랬더니 역시나, 나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꽤나 있었고, 거기에 필요한 재료들도 온라인에서 판매가 되고 있었다.디퓨저 병은 기존의 것을 재사용하고, 예전에 사 두었던 피톤치드 편백나무 오일도 찾아 두었다.이제 여기에 필요한 것이 편백 오일을 섞어줄 디퓨저 베이스와 발향을 도와줄 디퓨저 스틱뿐이었다.온라인으로 저렴한 제품을 찾아서 주문하니, 금새 모든 재료가 준비되었다. 세척하여 잘 말려둔 디퓨저 병에 편백 오일과 디퓨저 베이스를 1..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