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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포갈릭이 광주에도 오픈했다
오픈전 공사할 때 그 앞을 지나가면서 오픈 예정이란 광고를 보았었는데
한참이 지난 이제서야 이곳을 한번 찾게 되었다
메뉴는 심플하게~ 볶음밥과 피자!
갈릭스노우피자?? 대충 이런 이름이였는데
얇게 져민 갈릭을 바삭하게 익힌 후 토핑으로 얹은 피자다
그 위에 치즈를 다시 하~얗게 뿌려서 스노윙 어쩌고라는데
대부분의 파자가 그렇듯이 처음 한두조각까지가 맛있고
그 이상은 맛있게 먹기가 힘들다 ㅎㅎ
조금 물린다기보다는 마늘 후레이크의 향을 제외하면
피자 자체로써는 너~무 담백해서 질리고
마늘 후레이크를 더 먹자니... 이미 너무 많이 흡입해서
위장에 너무 자극적인 메뉴였다.
맛은 있지만!! 둘이서 먹기엔 입에도 위장에도 부담스러운 메뉴
즐겁게 나눠먹기에는 3~4인이 딱 적당하지 않을까싶다
이러한 이유로 볶음밥>피자가 되었다 ㅎㅎ
유명하다고 해서 기대를 많이 하고 갔지만...
다른 음식점들과의 차별점을 그닥 느끼지 못했다
아마도 여긴... 뭘 먹었었는지 까먹을 때쯤에나 다시 가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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