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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 텃밭에서 키우던 몇몇 채소들 중에서
빨갛게 익어가며 시선을 끄는 녀석이 있다
잘 자라질 않아 곧 죽겠거니~ 싶었던 방울토마토인데
어느센가 꽃을 피우기도 하고 조그만 열매를 달기도 하더니만
어느덧 빨간 먹음직스런 방울토마토를 달아주었다
아마도 열매가 더 달리거나 성장하진 않을듯하고
지금 달려있는 열매까지만 겨우 수확을 하고 끝이 날듯한데
그마저도 초보 베란다 농사꾼에겐 감지덕지다ㅎㅎ
이번 토마토 농사에서 초보가 얻은 교훈은
다음 농사 때 수분을 머금거나 흡수하질 않는 상토를
다른 흙과 섞어서라도 개량을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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