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취미

22번째 플레티넘. 스틱스: 샤드오브다크니스(styx: shards of darkness)

반응형

​​ 

​ 

22번째 플레티넘으로 스틱스: 샤드 오브 다크니스를 진행하였다

어쌔신 크리드를 좀 진행해본 경험으로 어렵지 않게 게임플레이를 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많이 다른 게임 스타일이라 많이 애를 먹었는데ㅎㅎㅎ


타이밍의 대가가 아니고선 1:1 싸움이 불가하고...

1:다수의 경우엔 도망가는 것이 아니고선 생존이 불가능한

진짜 잠입 위주의 게임

물론 잠입 시스템에 익숙해지고 나서는 상당히 즐기긴했다


프롤로그까지 총 10개의 미션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게임 분량은 많지 않은데

잠입 게임의 특성상 조심히 길을 찾고 미션을 해결하느라 1개의 미션이 1시간 가까이 늘어지기도 한다

물론 몇번 죽으면서 길만 파악하면 스피드런도 가능해 지지만

잠입과 은신이라는 특성 때문인지 게임 자체는 조용히 진행되지만

은근히 시간가는 줄 모를 정도로 몰입감이 높으며 바쁘다


게임 트로피 획득을 위해선 각 미션마다 시간,경보,킬수,수집의 네가지 요소를 모두 달성해야하는데

공략을 보고 진행한다고 했을 시 최소 2회차는 필요해 보인다

나 같은 경우는 1회차에 공략을 안보고 진행을 해서 스피드런 1회차, 수집 1회차 추가로 총 3회차를 진행하게 되었다


5개의 최종 스킬 트리 중 한가지가 수집물(코인)의 위치를 파악하는 것이 있는데 이걸 얻으면

수집이 아주 쉬워지는데, 솔직히 공략영상을 보는게 훨씬 더 쉽다ㅎㅎㅎ

그리고 5개의 최종 스킬을 다 찍으면 스킬트리 가운데 있는 스킬 하나가 언락이 되는데

이 걸 찍으면 엠버(게임 내의 마나 역활)가 조금씩이지만 자동으로 차 올라서

스피드런과 수집을 훨씬 수월히 진행할 수 있었다

psn 트로피에서 플레티넘 달성률이 1.5%여서 열심히 플레티넘 달성을 위해 달렸는데

트로피 사이트에 들어가니 플레티넘 달성률이 16%...

왠지 사기당한 기분ㅋㅋㅋㅋ

국내에서는 많이 안하는 장르의 게임인가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