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주식 계좌 5개월 적립 현황(2021.11.)

한달이 또 금새 지나서 아들 녀석의 주식 적립 시기가 또 돌아왔다.
종목 선정은 애초에 해 두었기 때문에 고민없이 바로 매수 주문만 넣어두고 잠이든다.
주문가에 매수가 안되면 뭐 다음날 또 매수 주문을 넣어두면 될뿐이니, 장기 적립식의 경우엔 매수가를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되서 편리하다.

이번에도 spyg 보유수량이 2주 늘었다.
spyg의 조금씩이지만 수익률이 높아져 가는 모습에 퍽 안심이 되는데, 그 위에 있는 스타벅스는 여지껏 마이너스 수익률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이 안타깝다.

언제쯤에나 이 주식 계좌의 수익률과 수량을 보며 뿌듯한 보람을 느낄 수 있을지, 앞날이 너무 멀어 깜깜하니 보이질 않는데…
그래도 아들 녀석 한밑천 조금이라도 만들어주려면 이거라도 꾸준히 열심히 해줘야지 않을까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