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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레고 블럭. 국제우주정거장 ISS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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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조립에 한번 맛을 들인 아들녀석을 위해서 요즘 한참 관심 분야인 우주&태양계에 관련된 레고 블럭 중 저렴한 녀석으로 물색을 해봤다.

그 결과 눈에 들어온 것이 있었으니, 바로 국제우주정거장 ISS 였다.

레고에서 발매된 정품도 있었지만 그쪽은 가격이 10만원을 넘어가는터라 연습용으로 체험해 보기엔 부담되는 가격이었다.

하지만 다행히도 중국에서 비슷하게 만들어 출시한 짝퉁이 3만원가량에 판매가 되고 있어서 냉큼 이쪽으로 구매하였다.

 

레고 조각 수는 참 많았는데, 완성하고 보니 얇상하기 그지없다.

보기엔 부피가 그리 크지 않아 금방 만들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사실 매일매일 조금씩 조립하느라 1주씩이나 소요된 모델이다.

다만 완성된 결과가 아들녀석의 맘에는 만족스러운지 한참이나 저렇게 두손으로 들고 다녔는데, 현재는 다시 분해도 하지 못하게 해서 조립상태로 에어컨 위에 올려놓은 상태로 전시중이다.

겉으로 보이는 구조와 형태, 크기까지 레고 정품과 동일하지만, 세부적으로 사용되는 블럭들의 규격과 모양이 조금씩 달라서 정품 설명서를 보면서는 조립하지 못할 것 같다.

정품 설명서는 인터넷이나 어플로 쉽게 구할 수 있는데, 이런 짝퉁은 조립 설명서를 잃어버리는 순간 다음번 조립은 물건너 간다고 봐야할테니, 설명서 보관에 유의해야하겠다.

 

 

레고 아이디어 국제우주정거장 2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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