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포트폴리오 현황을 건너뛰어서, 2023년 첫번째 포트폴리오 현황 기록이다.
한달에 겨우 50만원 조금 못되는 수준으로 적립 매수를 하고 있는지라 총 자산의 규모가 잘 커지지 않는 모습이다.
주식이라기보다는 자동이체와 자동매수로 적금이다 생각하고 오랫동안 모아가며, 평소에는 뇌리에서 잊고 지내는게 정신 건강에 이로울듯하다.
각 섹터별 개별주들은 현재 추가 매수를 멈춘 상태이고, 적립 금액 모두를 etf에 집중하고 있다.
etf들도 대부분 커버드콜을 활용하는 종목이다보니 딱 하루에 1달러씩만 자동 매수를 하고 있으며, 나머지 금액은 모두 schd에 자동 매수를 걸어놓았다.
토스증권에서 tltw와 iqdg의 거래지원이 아직도 되지 않고 있는데, 이 두 종목만 다른 증권사를 이용해야할지, 아니면 토스증권에서 다른 비슷한 종목을 찾아봐야할지 고민이다.
배당성장주를 내 주식 투자의 핵심으로 잡은만큼, 배당금 현황을 기록하여 관리해 보기로 하였다.
배당금의 수령을 시작한 것이 어느덧 3년차에 접어 들었는데, 중간에 한참 성장주나 레버리지에 빠져있느라 배당의 성장이 지지부진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작년 말인 2022년 11월부터 다시금 배당성장 포트폴리오로 정비하면서 배당금이 규모가 커지는 모습을 월별로 나타나고 있다.
올해 2023년이 마무리 되어갈 쯤에는 배당성장의 방향성을 그래프로 확인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월별 배당금을 겹치지 않고 시간순으로 쭉 늘어놓으니 지지부진한 내 배당성장이 더욱 눈에 잘 들어온다.
중간에 욕심을 이기지 못하고 레버리지에 발을 담궜던 것이 이렇게 중간에 파먹은 듯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매달 이 그래프의 성장세를 돌아보며 투자 마인드를 다잡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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