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어낚시 썸네일형 리스트형 방파제 루어 낚시 낮 동안 너무나도 더웠는데, 저녁에 바람이 살짝씩 불기 시작하자 좋다고 낚시를 나갔다. 주중이라 그런지 방파제에 낚시하는 사람은 한명도 없었다 알고보니 1물에 만조 때를 딱 맞춰서 방파제를 나간 것이었다. 그렇지 않아도 물이 안흐르는 날인데 만조를 정확히 맞춰서 낚시를 갔으니... 두시간 가량 볼락웜과 3인치 그럽웜을 바꿔가며 열심히 던져 보았지만... 찾아온 입질은 딱 한번, 바로 사진의 아가 놀래미 지나다니는 꼬마애들 보라고 살림통에 물 받아서 넣어뒀는데... 지나가던 고양이까지 살림통 안을 기웃거려서 바로 사진만 찍고 방생해버렸다 낚시를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지만, 루어낚시를 시도할 때마다 느끼는 것이 던져놓고 무작정 기다리는 원투에 비해서 루어는 왠지 어렵다. 재미있어 보여서 시작을 했고, 또 가끔.. 더보기 마량항 방파제, 루어낚시하다 저녁 8시가 되기 조금 전. 마량방파제에 도착해서 민장대를 펴 들었다. 지난번 민장대를 여기서 화끈하게 분질러 먹은 후 첫 낚시라서 장대를 길게 펴는 것 조차도 조심스럽다ㅋ 만조때까지 두시간여 시간에 잠깐만 할 계획이라서 따로 미끼를 사기도 뭐해서 오늘은 루어낚시에 도전이다 민장대에 볼락웜 채비 다행히 물이 느려서 볼락용 지그헤드만으로도 어느정도 가라앉는다. 그런데 문제는 입질. 날씨에 많이 따뜻해졌는데도 불구하고 고기들이 야식먹으러 나오질 않는다 맛난 간식 먹으라고 계속 흔들었더니 그 조그만 볼락웜을 살짝 물었다가 냅다 뱉어버린다;; 입질 왔던 그 자리로 웜을 계속 이끌었더니 결국은 야식의 유혹을 이기질 못하고 덥썩 물고 마는데, 부끄럽다고 도망가는걸 억지로 끌어올려 데려왔다. 두번째 녀석도 마찬가지로.. 더보기 루어팩토리 멀티백케이스 LF-200을 사다 올해 낚시를 시작하면서 같이 구매했던 루어팩토리 멀티백케이스 LF-200 4만원이 조금 넘는 비싼듯한 가격이지만 사실은 작년 여름부터 꼭 하나 사야겠다고 눈 찍어둔 아이템이라 별다른 고민없이 바로 구매했다 사실은 낚시를 시작하기도 전인 작년부터 카약을 타고서 낚시를 하는걸 계획했었기 때문이다. 카약 뒤 짐칸에 딱 올리기 좋은 사이즈ㅋㅋ 구매 후 방파제 낚시 갈 때 몇번 가지고 갔었는데, 살림통 기능뿐만 아니라 태클박스 기능도 있고 로드 거치대 기능까지 되기 때문에 여러모로 편리하다 특히나 요즘 첨대를 사용하고 있어서 방파제에서 채비 점검하거나 미끼 끼울 때 로드 거치대 기능이 절실했다ㅋㅋ 다만 어깨끈이 조금 불편하다거나 바닥에 철로 되어있는 받침대가 쉽게 녹이 생긴다는 것이 불만이지만, 여러 기능들과 잡.. 더보기 마량항, 밤낚시를 하다 해가 떨어지고난 늦은 밤 마량항에 짬낚시를 다녀왔다 평일이라 그런지 방파제에는 딱 한팀 밖에 없었다. 그것도 원투 던져 놓고 텐트에서 담소 나누시는 분들이. 달은 상당히 밝았지만, 방파제 등불을 켜놓지도 않았고 물때가 맞질 않는지 물이 거의 가지 않는 상태 낚시를 해도 잘 나오질 않을 듯해서 간단히 루어대 하나만 꺼내서 시작을 했다. 내 루어 운영 실력이 정말로 형편 없는 것인지 아무리 퐁당퐁당 루어를 던지며 놀아도 같이 놀자고 오는 녀석들이 안나타난다;; 결국은 낚시 접을 생각에 내항으로 들어와 배들 사이로 루어를 끌고 걸어가는데.. 한녀석이 가지 말라고 덥썩 물고 들어간다ㅋㅋ 요녀석을 시작으로 입질이 조금 살아나나 했지만 역시나 이후로 입질 무 이번 낚시는 한마리로 낚시를 마무리하고 숙소에 들어와 인.. 더보기 JS컴퍼니. 낚시대 as 보내다 일요일에 분질러 먹었던 로드를 어제 택배로 as 보냈다. 몇번 휘둘러보지도 못했거늘 미숙한 초보의 행태가 아닐 수 없다;; 그나마 js컴퍼니에서 1회에 한해서 무상as라서 속은 덜 쓰라리다 처음 낚시 배울 때 많이 망가트린다고 싼 것을 사라고 주위에서 말할 때 난 그러지 않으리라 생각했건만 딱 그 짝이다ㅋㅋ 아무튼 멀쩡한 모습으로 하루빨리 다시 왔으면 좋겠다. ----------------------------------------- as 신청할 때 몇가지 자세하게 물어보는 것 이외에는 다른 절차 없이 무상 as 내 과실임에도 틀림없는데 확실히 처음 1회는 무상이라니 완전 서비스 굿 ㅎㅎ 초보 입장에서 큰 안심이다 ㅎㅎ 더보기 첫 고기를 낚다 낚시 장비를 이것저것 구입하고서 이제서야 처음으로 고기를 낚아올렸다. 가까운 마량항 방파제에서 오전에는 지렁이 미끼로 원투를 했는데 내 손이 참 무딘것인지 입질 파악을 한번도 못해봤다;; 미끼 던져놓고서 심심해서 한번씩 걷어 올려보니 물고기가 걸려있는 상황.. 정말 눈먼 고기들이 아닐 수 없다ㅋㅋ 초보인 내 입장에서는 그것도 좋아서 막 주워담아 왔는데... 가져와서 손질을 하려고 보니... 이녀석들 잡아도 되는 사이즈 맞나? 요녀석들 이름도 모르니.. 잡아도 되는 크기인지도 알턱이 없고;; 더군다나 저 빨간 고기는 배도 불렀던데.. 처음으로 잡은 고기에 너무 들떠서 이런것도 못봤나보다;; 다음부터는 이런 녀석들은 릴리즈~ 오후에 해가 질때쯤 마량항을 다시 찾았고 이번에는 루어낚시에 도전해봤다. 그럽웜을 .. 더보기 에어노스xt 2500을 사다 갑자기 고삐 풀린 생활이라 그런지 하고 싶은 것이 너무나도 많다 사금 장비도 사놓고 한번밖에 안썼는데 또 다른 판을 벌리고 있다니; 있는 곳이 바다 앞이니만큼 이번엔 낚시다! 낚시는 초보는 커녕 입문도 못했기에.. 저렴하게 에어노스xt 2500 릴과 서픽스 모노라인 3호 그 외에 장난감 같이 생긴 1000냥짜리 루어들ㅋㅋ 가장 중요한 로드는 닉스에기 792ml을 골랐는데 이건 아마 내일이나 올듯싶다. 지름신이 그만 와야할터인데... 아마 당분간은 낚시 소품들에 자꾸 강림할듯해서 불안하다ㅋㅋ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