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도 썸네일형 리스트형 눈물을 마시는 새(이영도)를 읽다 언젠가 밀리의 서재에서 이영도 판타지 소설들이 서비스 되기 시작했다. 과거에 재미있게 읽은데다가, 최근 들어 게임으로 출시될 것이라는 즐거운 소식에 흥미가 동했다. 그래서 다시금 읽기 시작했는데, 다른 책들과는 달리 영 태블릿으로는 잘 읽히질 않았다. 그래서 1권에서 지지부진 하던 중 도서관에서 눈물을 마시는 새를 찾게 되었다. 두억시니를 제외한 네 선민 종족으로 표현한 총 네권의 판타지 소설. 눈물을 마시는 새. 양장본 디자인이 책의 내용과 분위기가 맞추어 참 잘 만들어진 것 같다. 마치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키듯이 말이다. 1. 심장을 적출하는 나가 2. 숙원을 추구하는 레콘 3. 불을 다루는 도깨비 4. 왕을 찾아 헤매는 인간 그래. 이 시절의 소설들에는 이런 나름의 깊이와 멋이 있었다. 각각의 소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