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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비지만 메마른 내 화분에 비가 내렸다
에어포트가 한참 늦게 도착한 이유로 귤나무들이 오랫동안 목말라 했을텐데,
조금씩이지만 비가 내려 화분에 물 걱정을 덜어주었다
에어포트의 각종 장점에 대한 홍보로 인해 구입하였지만 동시에 걱정도 했었다
바로 지나치게 빠른 배수와 건조 문제
실제로 물을 주면 옆면의 구멍을 통해서 대부분 물이 빠져버리는 것을 볼 수 있다
화분 깊은 곳까지 물이 도달하는지 확인할 수 조차 없는 상황에서
옆으로 빠져 나가는 물이 너무 아깝기 그지 없었다
다음에 화분에 흙을 채워 넣을 때는 잘 다져서 넣고, 표면의 흙 모양도 다듬어서
최대한 수분이 화분 아래 깊은 곳까지 흘러들 수 있도록 해야겠다
그래도 지금은 이 같이 촉촉히 적셔주는 것만도 만족이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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