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송정리 떡갈비 거리 맛집. 송원명가 떡갈비

 

 

어버이날 기념으로 집 근처에서 떡갈비를 먹었다

오랫동안 다니던 떡갈비 집이 아닌

어머니가 깔끔하다고 소문을 들은 새로운 떡갈비 집

주말이라 그런지 넓은 홀에 사람이 가득이라 어렵사리 자리를 잡고 앉아 주문을 하면

위와 같은 고깃국이 먼저 나온다

뼈해장국 같은 구성이지만, 훨씬 맑고 깨끗한 맛이다

이것 덕분에 이 떡갈비집이 깔끔하다고 소문이 난 듯 하다

 

 

 

고깃국을 거의 다 먹을 때쯤이면 위와 같은 먹음직스런 떡갈비가 나온다

밑반찬은 비록 특별할 것은 없지만, 고소한 내음의 떡갈비는 상당히 괜찮다

 

 

 

위와 같은 사진의 떡갈비 4장이 떡갈비 2인분.

처음에 나올때는 양이 적지 않나 싶었지만

떡갈비 먹기 전에 고기국을 하나 먹고 공기밥과 같이 먹다보니

오히려 양이 많다고 느꼈다

 

 

 

 

송정리 향토 떡갈비.

이 부근에 위치한 떡갈비집에 대부분 붙어있는 간판이다

집 부근의 주력상품이지만, 오히려 근처라 그럴까 선듯 자주 가지 못했었다

하지만 먹어보니 역시 굿.

이제부터라도 한번씩 들리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