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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한참을 즐기던 미니언 러쉬를
다시금 설치를 해보았다
기존의 러닝 게임이 대부분 2D평면의 달리기였을 당시
입체감을 표현하고 다양한 동작을 구현한
획기적인 러닝 게임이었다
오랜만에 들어갔더니... 뭔가 좀 많이 바뀌었다
예전에는 없었던 단계라는게 생겼다
각 단계별로 주어진 미션을 완수해야
다음 단계로 차근차근 진행 가능하게 업데이트 되었다
기존에 몇몇개 뚫어 놓았던 캐릭터는 보이질 않고...
새로 생긴 귀여운 캐릭터가 있나 싶어서
쭉~ 살펴보는데..
오랜만에 이 캐릭터창을 보니 귀엽기 그지없다 ㅎㅎ
기본 캐릭터로 다시금 시작!
예전에는 게임을 한참 진행해야 나오던 해변맵이
초반부터 막 나오기 시작한다 ㅎㅎ
친구들도 괴롭히고 바나나도 모으며 달리다 보면
한술 더 떠서
로켓을 타고 빠른 속도로 날아다니기도 하고
거인으로 변하여 친구들을 쫓아다니기도 하는 등
정말 기발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친구들을 괴롭히며 달려나간다
한편으로 웃기기도 하지만 왠지 모를 통쾌함도 느껴지는
귀여운 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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