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맛집. 청풍원휴게소 토스트

 

 

오랜만에 들린 청풍원 휴게소

이곳에 들려 토스트를 먹을 때마다

그 넘치는 맛에 감탄을 하지만

쉽사리 들리지 못했던 곳이었다

주말에 이곳을 지날 때 마침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오랜만에 청풍원 토스트를 먹기로 하였다

 

 

 

 

주문한지 얼마 안되어

토스트와 떡라면이 나오는데

간단하게 구워진 토스트임에도

깜끔하게 잡고 먹을 수 있도록

이렇게 종이에 싸여져 나온다

 

 

 

이 청풍원 토스트를 먹을 때마다 맛에 감탄을 하고

또 그때마다 갖는 의문점 하나

위 사진과 같이 뭐 들어있지도 않은 정말 간단한 토스트인데...

어찌 이렇게 예상치 못한 맛이 나는 것인가

겉으로 보이는 모습과 속의 맛이 정말 다른

표리부동한 토스트이다 ㅎㅎ

 

 

 

끼니를 때우기 위한 식사라서 추가한 떡라면 하나

항상 밖에서 시켜 먹는 라면은 왜 더 맛있는 것인가!

왜 집에서 이 맛이 생각나서 라면을 끓이면

이런 식감이 나오질 않는 것인가!!

끝나지 않는 의문과 함께 

또 한번의 먹부림이 만족감과 함께 끝이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