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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을 하면서 항상 하얀 딸기꽃을 볼 수가 있다.
작지만 아주 하얀 빛깔을 보여주는 꽃들이 많이 피어 있는데
숙소 옆에 큼지막한 딸기밭이 있기 때문이다.
딸기 밭이라고 하지만 전문적으로 키우는 것은 아니고
숙소 옆 공터에 딸기 덩쿨이 아주 무성하게 우거져 있는 것이다
아마도 전에 여기서 살던 누군가가 딸기 밭으로 조성을 해 놓은 듯
기왕 딸기밭이니 많이 열렸으면 싶다는 마음으로
비올 때 화학비료도 좀 뿌려주고
아침에 더치내리고 나오는 커피 찌꺼기들도 골고루 뿌려주고 있다
오늘에서야 보게 되었는데 딸기가 조금씩 열렸다
이녀석들이 얼마나 잘 익고, 얼마나 맛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조금씩 익어가는 딸기를 보니 조금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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