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지오그래픽 잡지를 영문판으로 1년간 구독하고 있었다.
영어공부를 한번 해보고자 전부터 정기구독을 원했던 내셔널지오그래픽을 영문판으로 신청한 것.
그게 어느세 1년이 지나 구독 연장을 하라고
'긴급'이 찍힌 우편이 매달 오고 있다.
요즘 들어서 읽는 것이 뜸하긴 하지만
구독 중단을 할 생각은 없기에 연장을 하려는데 우편 보내기는 귀찮고..
그래서 홈페이지에서 영문판 구독 연장 방법을 찾기 시작했다.
홈페이지에서 여기 저기 돌아다녀 겨우 연장을 찾아 내었으나.. 문제는 내 고객번호
내 아이디나 메일도 아니고 고객번호가 필요하단다
헌데 방법은 의외로 가까이 있었다.
내 메일로 연장신청을 하라고 안내 메일이 와 있었던 것.
그 메일에서 링크를 따라가니 로그인 할 필요도 없이 바로 구독 연장이 가능했다.
카드 번호와 유효기간만 입력하니 끝.
이리 쉬운 것을 돌고 돌아서 왔다.
내가 구독하고 있던 것은 1년에 종이 매거진 12부 + 온라인 매거진 12부 + ngg archive 접속 세가지 묶음이다.
이렇게 세가지를 한 세트로 묶어서 작년에는 49달러에 결재를 했었는데,
올해는 조금더 오른 것인지 같은 구성에 1년은 57달러. 2년에 99달러이다
매달 종이로 된 ngg 매거진, 디지털 매거진, archive 접속권한 오는데, 이 구성이 2년에 99달러, 월 4달러 정도 이다.
서점에서 ngg영문판 한부 사려면 15000원 가량을 줘야하고,
한국판 ngg 디지털 매거진만 구독할때에도 1년에 7만원이 넘고,
영문판 ngg 대행업체를 통해 받으면 1년에 15만원인데...
영문판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하면 더 많고 좋은 구성에 가격은 절반도 되지 않는다.
한국판이야 뭐 번역료가 들어간다 치더라도,
대행업체는 도대체 몇배를 남겨먹는 것인지...
ngg 영문판은 직접 신청이 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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