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갖고 싶었던 가방이 있었으니..
바로 내셔널지오그래픽 백팩!!
카메라를 위한 가방이지만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데다가
당장이라도 모험을 떠나야할 것 같은 모습에
백팩을 언젠가 사야지~라고 다짐만 하다가
크로스백으로 우선 하나 구입을 했다.
새로운 버젼부터 옵션으로 구매 해야하는 어깨패드도
같이 구매.
가방에 어깨패드를 장착한 모습.
이 크로스백을 구매한 이유 중 하나인 아이패드 수납공간이다.
밖으로 돌아다니는 경우가 많은데
아이패드와 카메라, 지갑 등을 담기에
백팩은 너무 큰 감이 있어서
딱 아이패드까지 들어갈 사이즈로 이 NG2346을 선택했다.
사진에서는 아이패드와 로지텍 키보드커버까지 같이 장착했는데
여유있게 잘 들어간다.
카메라가 들어가는 도시락통 이외에
옆의 빈 공간이 얼마나 항상 궁금했는데,
사진과 같이 스킨, 로션 통은 자리가 많이 남고
750ml 짜리 물통이 딱 맞게 들어가는 공간이다.
내 카메라는 미러리스인지라
도시락통 안에 랜즈 넣으라고 마련한 공간에 카메라를 넣고
본래 카메라 자리에 지갑, 썬크림, 간식 등을 다 집어 넣고 다닌다.
여타 다른 블로그에서도 많이 보는 전면 수납 공간인데
생각보다 이 공간을 많이 쓸 일이 없다.
여길 쓰려면 버클을 열어야 하는데...
아직까지는 그것이 상당히 번거롭고 수고스러운 일이기 때문ㅎㅎ
반대로 생각하면 여행을 다닐 때 귀중품의 도난에서
안전해진다는 뜻이긴 한데...
산지 며칠 안된 벌써부터 지퍼나 버클을 잠그지 않고 다닌다ㅋㅋ
아이패드와 750ml짜리 물통, 카메라, 지갑, 휴대폰 등등을
다 넣고 다니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무게감이 상당한 편.
그래도 이쁘고 튼튼하니 만족이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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