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썸네일형 리스트형 넷플릭스 SF 영화. 65를 보다 넷플릭스 추천 목록에 뜨던 65라는 영화를 보았다. 불시착, 선사시대, 탈출, 생존이라는 문구가 두줄에 불과한 영화 설명란에 빼곡히 들어가 있었다. 하나만 있어도 흥미로운 소재가 한가득 들어간 영화이니 어찌 그냥 넘어갈 수 있겠는가. 영화는 우주선을 타고 지나가다가 예상치 못한 재난 상황으로 가까운 행성에 불시착하게 되는데, 그곳이 바로 먼 옛날의 지구였다는 것이 이 영화의 시작이다. 그러니 저 위 스크린샷에 나오는 두 인물이 지구에 사는 인류가 아니라 외계인이라는 설정이다. 그런데 아무리 보아도 그 외계인이 딱 인류처럼 생겼으니, 저 두명이 인류의 조상이 되는 것인가? 아니면 저 외계인(인류처럼 생겼지만) 두명이 이제 선사시대의 인류와 마주치며 사건이 발생하는 것인가? 온갖 설래발과 기대감이 머릿속에서.. 더보기 데코폴리 스티커 컬러링북-우주 구입 후기 아들 녀석이 자리에 앉아 사부작 거리는 것을 워낙 좋아하는터라, 이런저런 체험형 장난감을 자주 마련하고 있다.그중에 다이소에서 저렴하게 사봤던 에펠탑 스티커 컬러링을 의외로 재미있게 해내는 것을 보고서, 비슷한 제품을 한번 찾아보게 되었다.근데 인터넷에 한 업체에서 제작한 스티커 컬러링북이 꽤나 많은 종류로 판매되고 있었다.동물, 꽃, 제주 등등 여러가지가 있었는데, 마침 태양계 행성에 푹 빠져있는 아들에게 딱 알맞은 '우주'버전도 있는 것이 아닌가.구입하면서는 살짝 비싸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실제로 받아본 제품의 크기와 품질을 확인하니 그런 생각은 쏙 들어갈 정도였다.명왕성을 제외한 8종의 행성과 태양, 달, 우주인과 우주왕복선으로 구성된 큼직한 B4 사이즈의 스티커 컬러링 12종.대략 한 종류당 10.. 더보기 CaDFi master. C71004 the solar system 레고 태양계 공전 모듈 만들기 아들이 한참 재미 붙이고 있는 레고 관련 장난감들 중에서 신박한 것을 (아들녀석이) 발견했다.바로 레고로 만드는 태양계 공전 모듈.정확한 설명을 확인하지 못했지만 다양한 기어들과 손잡이 등이 들어가는 구조를 보면,실제로 공전과 자전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동되는 모듈일 것으로 보였다.다만 지금까지 아들이 조립해온 레고들과는 판이하게 다른 조립방식과 크고 작은 다양한 기어들로 인해, 당연히 조립은 내 역할이 되었다.이번 조립에서 아들 녀석의 역할은 기초 만들기와 아빠에게 훈수두기. 중간에 조립을 잘못 했었는지 작동하지 않는 부분이 일부 있어서 다시금 분해하여 재조립하는 어려움이 있었지만,전반적으로 설명서가 워낙 잘 나와있어서 큰 난관은 없는 수준이었다.완성을 시켜놓고 보니 의외로 짜임새가 생각보다 훌륭했.. 더보기 태양계 모형 장난감. Solar System 3D magic puzzle 만들기 와이프가 주문한 아들의 새로운 태양계 관련 장난감이자 퍼즐.박스에 써진 글씨들을 보니 심지어 해외에서 온 물품인듯하다.SOLAR SYSTEM 3D MAGIC PUZZLENO. B468-10 아들이 만들기를 원하는 퍼즐이나 제작 키트들은 대부분 아직 혼자서 만들기 어려운 수준의 것들.그러니 이 퍼즐 또한 와이프 혹은 나의 과업이 될 터이다.한동안 이 퍼즐 박스를 통채로 들고 돌아다니더니만, 결국은 와이프 손을 붙잡고 조립을 시작한 아들내미. 그 업보는 와이프에게서 나에게 이어져, 며칠 동안 조금씩 조금씩 조립하여 결국은 완성시켰다.사실 완성해 놓고 보면 뭐 몇가지 없어 보이는데, 직접 만드는 당시에는 얼마나 손이 많이 가던지...이 퍼즐을 혼자서 조립할 수 있는 좀 더 큰 아이에게 이걸 준다면, 상당히 오.. 더보기 [카운티 버스 캠핑카] 경남 영천 보현산 천문과학관 우주 과학관 투어 중 우리의 검색에 걸려든 것이 있었으니, 바로 경남 영천에 위치한 보현산 천문과학관이 되겠다.이번 과학관 투어 이전까지 천문관에 대한 관심도 전혀 없었고 또 관련 지식이나 소문을 들은 것도 없었기에 잘 몰랐었는데, 나중에 돌아와서 들어보니 이쪽 분야에서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마침 이 천문과학관에서 야영장도 겸하고 있기에 더 고민하지 않고 바로 예약을 하게 되었다.한여름이라서 그런지 어려울 것이라 생각했던 야영장의 예약은 텅텅 비어있었고, 생각지도 못했던 천문과학관 체험 예약이 오히려 더 경쟁이 치열했다. 별을 보기 위한 천문관이니 체험 시간을 일몰 이후로 예약하고 싶었으나, 그 시간대 체험은 이미 예약 마감이 되고 난 후.어쩔 수 없이 우리는 낮 시간대의 체험이라도 예약한 후 천문과학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