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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주식 계좌 11개월 적립일지(2022.05.) 요즘 장기적인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주식 시장으로 인하여 최대한 느즈막히 적립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상향세를 타던 때에는 조금이라도 싸게 매수하려고 매월 초에 바쁘게 적립을 했었는데, 이제는 천천히 월말에나 적립을 겨우 하고 있는 상태이다. 한달이 조금 더 지난 상태에서 5월분의 추가 적립을 위해 열어본 아들녀석의 계좌는 거의 -15%에 달하는 수익률을 보여주고 있다. 처참하기 그지없다. 수익은 커녕 원금 보전도 못하고 있다니. 그래도 어차피 적어도 20년, 장기로는 30~40년을 묵힐 녀석이니 언젠가는 회복하리란 믿음을 갖고 매도가 아닌 매수 버튼을 찾아본다. 이번달 적립 금액인 15만원을 이체하여 미국 나스닥100TR을 15주 추가 매수하여, 총 176주가 되었다. 소액의 물타기 덕분에 수익률.. 더보기
연금저축펀드 14개월 적립일지(2022.05.) 4월달 적립이 엇그제 같은데 벌써 5월이 되었다. 지난 적립 이후 주식 상황을 통 들여다보지 않았던지라, 한달만에 열어보는 주식 잔고에 살짝 두근거리는 마음이 있었다. 그런데 그 두근거림이 없어졌다. 관심을 끊었던 내 주식들이 한달새에 많이 떨어져 있었다. 작고 소소하지만 플러스 수익률을 보여주던 내 주식계좌가 마이너스 수익률로 똑! 하락해 버리다니!! 그래도 뭐 어쩔수 있나 이제와서 빼 봤자 달리 할 것도 없는 것. 연금저축을 시작하며 다짐했던대로 등락에 상관없이 매달 같은 금액을 적립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이번 달도 33만원 이체 후 S&P500 14주, 나스닥100 17주를 각각 추가 적립하였다. 올해 초부터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이는 주식판이 앞으로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란 전망에 마음이 슬.. 더보기
미국주식 포트폴리오 현황(2022.03.) 오랜 기간동안 하락세를 이어오던 미국 증시가 요 며칠간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이 기분 좋은 추세가 얼마나 이어질까 싶지만, 현재로써는 많이 회복된 수익률에 마냥 기쁘기만하다. 한참 하락세 중에는 -20%까지 떨어졌던 QLD와 -10%를 오갔던 마이크로소프트가 어느덧 본전에 가까이 회복된 모습이다. 변동성이 QLD 못지 않았던 브로드컴은 의외로 오랜 하락장 속에서도 큰폭으로 떨어지지 않고 버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전체 평가손익은 6.8% 정도. 하락세의 마지막이라면 모아둔 시드로 각 종목의 수량을 늘리는 기회로 삼아야할텐데, 앞으로 이 상승세가 얼마나 갈지 혹은 하락세로 다시금 전환되지는 않을런지 등의 우려속에 쫄보처럼 매수 버튼을 누르지 못하고 있다. 며칠 더 지켜보다 마이크로소프트와 QLD 위.. 더보기
연금저축펀드 12개월 적립일지(2022.03.) 지난 2월달 연금저축 적립시에 이제껏 쌓아온 수익률이 마이너스로 돌아섬에 따라 생각만 해오던 주식 종목 변경을 했었다. 지수추종 토탈리턴 상품으로 갈라타면서 깔끔하게 수익률을 0%로 리셋 시켰는데, 한달여 동안 복잡한 해외 정세와 하락장 등의 이슈에도 불구하고 각각 +5%가량의 성장한 수익률을 보여주고있다. 이번달 적립금액인 33만원을 동일 비율로 나누어 각각 14주씩 추가 적립 해주었다. 얼마전에 100주 넘었다고 좋아했었는데, 어느덧 다음달 정도면 종목별 수량이 200주를 넘어서게 될 것 같다. 연금저축펀드에 적립을 시간한지 12개월, 딱 1년되는 시기인데 긴 하락세를 겪으며 수익률이 고작 5%뿐이다. 그나마 빼먹지 않고 계속 적립해와서 수량만큼은 차준히 늘어가고는 있는데, 수익률이 조금 아쉬울뿐이다.. 더보기
미국주식 포트폴리오 현황(2022.01.) 연금저축펀드에 1월달 적립을 위해 주식 어플을 열었다가, 예상치 못한 수익률의 하락을 확인하고선 미국주식 직투 계좌도 이참에 같이 확인해 보았다. 그동안 쌓아왔던 수익률이 처참하기 그지없는 상황이다. 지난달 40%에 육박하던 브로드컴은 겨우 20%대의 수익률을 지키고 있었고, 마찬가지로 20%를 넘어섰던 마이크로소프트와 QLD는 아예 마이너스 수익률에 사이좋게 나란히 돌입한 상황이다. 그나마 SCHD만이 아직 고점에서 많이 떨어지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여기저기서 들리는 분위기론 앞으로 하락장이 길게 이어질 가능성을 높게 점치는 것 같다. 결론은 이 수익률이 다시금 회복되는데 짧지 않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래서 팔아버렸다. 내 애증의 BST. 주가가 자꾸만 땅속으로만 들어가려하는 .. 더보기
주식 포트폴리오 어플. 더 리치. The Rich 미국 주식 투자를 작년부터 시작하면서 여러모로 포트폴리오 구성에 큰 도움을 준 어플이 있었으니, 바로 더 리치 the rih 이다. 국내 및 해외의 주식 종목의 현재 시가뿐만 아니라 배당률을 시가배당 및 투자배당으로 확인도 할 수 있고, 포트폴리오를 작성하게 되면 배당 캘린더로 각 달마다 받게될 배당을 확인할 수도 있었다. 미국 주식투자를 시작할 때 배당주 위주로 투자 방향을 잡았었기 때문에 배당률 계산 등에서 큰 도움을 받았었다. 관심가는 종목을 담아둘 수도 있었고, 환율이나 각종 지수들의 추이도 한눈에 확인도 가능했으니 말이다. 하지만 최근들어 토탈리턴에 대해 공부를 하게 되면서 배당주 투자만으로는 생각만큼 성장률이 높지 않고, 게다가 하락시 안정성 또한 기대만큼 좋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배당주.. 더보기
자녀 주식 계좌 4개월 적립 현황(2021.10.) 매달 조금씩 아들 적금 넣어주듯이 주식을 소량 적립해 주고 있는 중이다. 이제야 4번째 달이 되었으니, 계좌 안의 수량은 너무나도 자그마해서 안타까울 따름인데 최근 한달동안 미국 시장의 대세 하락장인 덕분에 수익률 또한 안타깝기 그지 없다. 저 위의 스타벅스는 좀 팔아버리고 싶긴한데 아들의 첫 주식이기도 하면서 스스로 선택한 종목이라서, 팔지도 못하고 저렇게 계속 떨어져 가고 있는 중이다. 그 아래로 SPYG가 매달 2주씩 소박하게 담아가고 있는 종목. 이번 10월달에도 2주를 살포시 담았는데, 이번 하락세 동안에 그동안 조금씩 쌓아왔던 수익률을 전부 까먹었다. 뭐 그래도 기다리다보면 다시금 올라가겠지. 근데 이 계좌에도 소량이나마 QLD를 담아보고 싶다. 더보기
미국주식 포트폴리오 현황(2021.09.) 주식분야에 이슈가 하나 터졌다. 아니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모두들 언젠가 올거라 예상했던 조정일지도 모른다. 중국의 헝가의 350조로 추정되는 부채와 관련하여, 미국 주식이 요동쳤다. 당일 관심종목에 있던 수십개의 주식들이 모두 마이너스를 기록했고, 다시 조금 회복되긴 했지만 나스닥이 -3%를 기록하기도 하였다. 지난달에 비교해 생긴 변화라면 FDA의 코멘트 하나에 연이어 폭락을 면치 못하는 애브비를 정리하고, 지난달부터 생각해오던 종목인 QLD를 같은 금액만큼 담았다. 레버리지라 변동성이 높겠지만, 그래도 나스닥 100개 기업을 추종하는 지수를 기초로하니 개별주보다는 불확실한 변동성은 줄일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 특히나 개별주 중에서도 모 아니면 도라는 제약주보다는 나스닥 지수의 레버리지가 나에겐 .. 더보기
연금저축펀드 6개월 적립 일지(2021.09.) 일이 많아서 정신이 없기 때문일까 지난 달 연금저축계좌에 이체 후 주식을 적립한 것이 얼마 지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9월 중반을 넘어서 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33만원을 이체하였고, s&p500 13주, 나스닥100 12주를 추가 적립하였다. 지금까지는 비슷한 주식수로 적립을 해 왔는데, 최근 나스닥100쪽의 수익률이 조금씩 더 높아짐에 따라 각 종목의 총 금액에 차이가 두드러지고 있다. 아무래도 당분간은 나스닥100보다는 s&p500의 주식 수를 조금씩 더 늘려야할 모양이다. 각 종목에 추가 적립이 됨에 따라 누적되어온 수익률이 희석 되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적립시의 수익률보다 각각 3%가량씩 높아진 모습이 무척이나 흡족스럽다. 미국 직투계좌에서 자꾸만 이런 저런 생각에 주식 포트폴리.. 더보기
1등 기업 주식을 사라(이일영)을 읽다 출퇴근 시간에 EBS 라디오 채널에서 진행하는 5000만의 생활경제라는 프로를 즐겨듣고 있다. 최근 프로그램의 내용이 많이 개편되어 주의깊게 듣고 있었는데, 그 내용 중 글로벌 1등 기업의 주식에 투자하라는 내용을 듣게 되었다. 그날 바로 밀리의 서재에서 찾게 된 책이 있었으니, 그게 바로 '1등 기업 주식을 사라(이일영)'이다. 라디오에서 들었던 내용과 함께 글로벌 1등 기업이라는 문구에 이끌려 내가 상상한 것은, 각 분야별, 섹터별로 시총 1위의 기업들에 투자하는 것이 떠올랐다. 바로 위에 있는 S&P500 MAP이 머릿속에 떠오르며, 이 안에서 확인할 수 있는 섹터별 1등 기업. 이런 1등 기업들에 투자하면서 안정성과 함께 수익성까지 함께 챙기는 그런 투자 방법이 말이다. 그런데 책에서는 말을 덧붙..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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