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타 썸네일형 리스트형 먹물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를 만들어 먹다. 집에서 간단히 식사를 해결하는데 고민이 많다.건강검진 결과를 받은 후 바로 다음 날부터 식단 조절을 하고 있기에, 평소 먹던 메뉴들을 선택할 수 없게 되었기 때문이다.아침은 단백질 쉐이크로 넘기고, 점심은 탄수화물 양을 절반으로 줄여서 섭취.저녁 또한 단백질 쉐이크만 먹거나, 단백질이 많이 포함된 식사를 유지해야하는데, 저녁마다 챙겨먹기가 참 고역이다.그래서 이번 저녁은 (내맘대로) 파스타다.뜨끈한 라면이 먹고 싶긴 하지만 조금 절충한 선택지인데, 오래 묵은 아들 녀석의 알파벳 파스타면을 해치워 버리자는 핑계로 자기 합리화를 하였다.게다가 파스타는 듀럼밀이니 나름 다이어트 식단이라 할 수 있겠지?단백질 쉐이크 대신 냉동 새우를 듬뿍 넣었고, 부족한 간을 더해주기 위해서 오징어 먹물을 아주 조금 추가해 주.. 더보기 명란 알리오 올리오를 만들어 먹다.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된다는 듀럼밀을 먹어보자.라는 자기 합리화로 저녁 식사를 파스타로 해결하고 있다.아들 녀석이 먹다 남긴 파스타 면들이 종류별로 많이 쌓여 있기에, 유통기한에 쫓기듯 먹어 치운다는 핑계거리도 있고 말이다.지난 번에는 토마토 파스타로 먹었으니, 이번에는 뿌옇게 알리오올리오를 선택했다.여러 종류의 푸실리 면이 뒤섞인 봉지 안에서 마음이 넉넉해질만큼 꺼내어 삶아낸 뒤, 알리오올리오 소스를 절반쯤 뿌린 후 열심히 뒤적여 주었다.중간에 명란을 조금 추가하고 풀어주었으며, 그릇에 옮겨담은 후 마늘 후레이크를 조금 뿌려주는 것으로 마무리 하였다.딱히 늘여서 설명하기도 어려운 간단한 레시피.간단히 집에서 한끼 때우는 것에는 라면 수준의 간편함도 있으면서, 라면보다 더 건강하게 먹는다는 마음의 안식 또.. 더보기 명란 새우 토마토 푸실리 파스타를 먹다. 저녁을 혼자 해먹을 일이 많은 상황인데, 상당히 귀찮다보니 자꾸만 간편식을 찾게 되는 것 같다.간단히 마련해 먹을 수 있는 것들 중에서 그나마 건강에 덜 나쁠만한 것을 찾다가 파스타와 눈이 마주쳤다.마침 집에 오래 묵은 다양한 파스타 면들도 여럿 있고, 파스타 소스도 몇종류 있으니 마침 딱 잘되었다 싶었다.귀차니즘이 잔뜩 묻어나는 간편 파스타.오늘은 그 중에서도 명란 새우 토마토 푸실리 파스타 되시겠다.푸실리 면 삶고, 토마토 소스 넣어서 볶으면서, 데친 새우와 명란을 함께 넣어 휘저어주면 끝.라면 보다 쉽다!! 대충 파스타!파스타면에 들어가는 밀은 종류가 무슨 듀럼밀이라고 소화가 천천히 된다면서 몸에 좋다고 하던데...이번처럼 양을 많이 먹어버리면 그 장점마저도 소용 없는 것이 아닌가 모르겠다.개인적으.. 더보기 리버스 시어링 티본 스테이크 & 알리오올리오 스파게티 파스타를 만들어 먹다. 이번 주말은 집에서 쉬면서 맛있는 것 찾아 먹는 날이었다.그래서 냉장고에 있는 것들 중에서 맛난 것들 위주로 찾아보았는데, 전에 캠핑 가려고 사두었던 티본 스테이크가 보였다.크고 작은 티본 스테이크가 두덩어리나 있는터라 팬에 한번에 굽기는 애매하다 싶어서 오랜만에 오븐을 사용하기로 했다.미리 해동 후 시즈닝을 입혀둔 티본 스테이크를 심부온도 68도에 도달할 때까지 오븐에서 120도로 리버스 시어링을 해 주었다.스테이크의 목표온도가 거의 되어가는 시간에 맞추어 스파게티 면을 익히고 시판 알리오올리오 소스를 끼얹었다.뒹굴거리는 아들 녀석과 낮잠자던 호랑이 와이프를 식탁 앞으로 이끌어 식사를 개시했다.다행히도 와이프와 아들 모두 스테이크와 파스타는 곧잘 먹었고, 이번 식사 또한 남김없이 마무리할 수 있었던 만.. 더보기 티본 스테이크. 파스타 2종을 만들어 먹다. 주말을 맞이하여 한끼 식사를 좀 거하게 차려보기로 하였다.아들은 스테이크, 와이프는 티본을 각각 주문하였고, 나는 개인적으로 먹물 파스타가 먹고 싶었다.그래서 티본 스테이크에 먹물 파스타를 더하고, 혹시나 아들이 먹물 파스타를 먹지 않을 상황에 대비하여 토마토 파스타까지 만들기로 하였다.인터넷에서 미리 주문해 냉장고에서 해동중이던 850g짜리 티본 스테이크.속까지 고르게 익히기 위해서 오븐을 이용하여 리버스 시어링을 하기로 결정했다.식품 온도계 꽂은 후 오븐에서 한시간에 걸쳐 낮은 온도로 속까지 익혀주었다.그리고 마지막으로 팬에서 튀기듯이 겉면을 바짝 익혀준 후 레스팅을 해주었다. 파스타는 면을 한번에 삶은 후 팬을 두개로 나누어 각각 토마토 소스와 오일 파스타 소스를 넣어주었다.거기에 살짝 볶은 새우와.. 더보기 토마토 파스타 & 유부초밥 언제부터인가 김밥이 아닌 유부초밥이 자꾸만 생각이 났다.입안에서 설핏 맴도는 유부초밥의 맛과 향이 자꾸만 입맛을 돋구는데, 안타깝게도 아들 녀석이 유부초밥을 먹질 않는다.난 유부초밥이 먹고 싶은데, 아들은 토마토 스파게티가 먹고 싶단다.그래서 아들과 약속을 한 가지 했다.토마토 파스타와 유부초밥을 함께 만들어서 조금씩 나누어 먹기로.유치원 하원길에 마트에서 필요한 재료만 바삐 담아와서, 파스타를 먼저 올려두고 유부초밥을 하나씩 눌러 담았다.고작 24개 밖에 안되는 유부초밥인데도 불구하고 익숙치 않아서 인지, 아니면 배고픔 때문에 마음이 급해져서인지 준비 시간이 오래 걸렸다.바쁘게 준비해서 식탁에 내어 놓고 저녁을 함께 나누어 먹자고 했더니, 아들 녀석이 바로 약속을 깨 버린다.유부초밥 맛 없어 보인단다... 더보기 운암동 맛집. 닐리 파스타 피자 파스타와 피자가 생각나면 찾는 곳 운암동 닐리파스타 또 다녀왔다 우리가 찾는 단골메뉴 스파이시뽈로 파스타 색을 보면 크림파스타와 유사하지만 살짝 매콤한 맛이 특징이라 느끼하거나 질리지 않는 것이 매력 그리고 고르곤졸라 피자 다른 피자들도 맛이 있기는 하지만 둘이서 먹기에 파스타&피자는 양이 부담스러워 항상 피자는 조금이나마 덜 부담스러운 고르곤졸라 피자를 주로 찾는다 하지만 이 꿀에 찍어 먹는 피자도 맛으로는 뒤지지 않는다는 것 사진 순서가 잘못 올라왔다! 식사 전 나오는 따뜻한 마늘바게뜨 시중의 제품이 아닌 이 곳에서 직접 만들어 내는듯 항상 따뜻한 빵을 식전에 맛을 보며 입맛을 돋구는 에피타이저 그리고 날씨가 무더워짐에 따라 추가된 듯한 후식 샤베트 맛이 뭐랄까.. 파인애플맛과 요거트 맛?이 섞인 듯..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