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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흥미로운 게임을 찾다 - INTO THE D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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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스마트폰 게임에 있어서 무료하고 지루한 감을 많이 느낀다

그 때문인지 새로운 게임이 나와도 한두번 해보고 지우는게 다반사

 그런데 이번에 인터넷을 돌아다니다가 상당히 흥미를 끄는 게임을 찾았다.

 

 

INTO THE DEAD

 

게임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좀비들 속을 헤쳐지나가는 게임이다

여타 좀비 게임들과 다른 점을 꼽자면,

좀비를 무찌는 것이 아닌 도망치는 것이 주요 내용

 

사냥이나 헌팅 게임이 아닌 바로 런닝게임.

 

최근에 주변에서 많이들 하는 게임이 런닝게임이다

쿠키런이라든지 윈드러너 등이 내가 잠시 했었던 게임의 예로

귀엽고 독특한 아이디어들을 담고 있지만

3인칭에 횡스크롤 게임의 틀을 벗어나지 못해서일까

나는 별로 흥미나 재미를 느끼지 못했다.

 

 

 

동영상을 보면 바로 알 수 있듯이

1인칭 게임으로 몰입감이 한층 높다

3인칭에서 1인칭으로 게임이 바뀌면서

점프와 슬라이딩이 아닌

정면과 좌우로 움직이는 것이 가능해졌다.

 

나를 향해 다가오는 좀비들의 좌우로 피해 달릴 수 있으며

좀비를 피하기가 어려울 때는

들고 있는 무기로 해치우고 지나갈 수도 있다

 

다만 무기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땅에 떨어져 있는 아이템 박스에서 획득해야하며

사용 횟수도 한정적이라 남발할 수가 없다ㅋㅋ

 

아무튼 기존의 런닝게임과는

다른 시선과 방식으로 접근한 모습이 상당히 맘에 들고

또 그것이 게임 분위기와 맞물려서

몰입감과 재미를 더해주는 듯하다

 

 

그런데.. 쿠키런의 젤리만큼이나 많이 나오는 좀비들..

너무 많은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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