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디시 텃밭 재배 재도전!! 1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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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텃밭에 거름을 뿌리고 갈아 엎은 후

남은 레디시 씨앗을 파종했었다

바쁜 관계로 일주일 가량 눈길도 주지 못했는데

비가 촉촉히 오는 오늘에서야 잠깐 확인을 해보았다

조그맣게 새싹이 올라왔겠거니...했는데

이게 왠걸. 싹이 이미 큼지막하게 자라나 있었다

전에 심었을 때보다 기온이 훨씬 올라서인지

성장속도가 두배정도나 빠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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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레디시 재배에서의 문제점 중 하나였던

너무 많이 몰려서 싹이 났던 것을 막기 위해서

띄엄띄엄 한알씩 간격을 재서 파종을 했었다

덕분에 레디시 텃밭 전체의 모습은

간간히 초록색이 눈에 띄는 횅한 모습 ㅎㅎ

지금이야 이렇지만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전의 시도보다 훨씬 나은 모습으로 자랄 것이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