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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리모델링에서 빠질 수 없는 벽지와 장판
그걸 고르러 잠시 다녀왔다
리모델링 시작 전부터 우리는 이미 벽지 색에 대한 고민을 마쳤고
색을 이미 다 정해 놨다고 생각을 했었건만...
수많은 벽지 샘플과 책자들을 보면서;;
공황? 혼란? 상태에 빠져들었다
너~무 이쁜 색상과 질감의 벽지들이 많다보니
오히려 선택이 힘들어져버렸다
요즘 신혼부부나 젊은 층에서 유행하는 것은 심플하고 모던한 계열의 색상
무늬가 없이 단색 계열로 파스텔 색상 또는 한단계 톤다운 된 벽지를
많이들 선호를 한다고 한다
지금 봐둔 가구들이 밝은 오크계열의 원목가구이기 때문에
거기에 맞춰 생각을 해보려하지만
관련 업종도 아니고 인테리어나 디자인 경험도 없어서
쉽사리 색상 결정을 할 수가 없었다
결국 아파트 벽면의 상태와 가구 등의 요건을 고려하여
메인 벽지는 베이지가 살짝 들어간 흰색
침실의 포인트 벽지는 옅은 그레이
거실의 포인트 벽지는 옅은 스카이 블루
주방의 포인트 벽지는 흰색이 비치는 주황
그리고 작은 방 두개는 메인 벽지로만 선택하였고
바닥읜 흰색이 비치는 듯한 옅은 오크색 장판으로 선택하였다
선택장애 두명이 모이니
이미 결론을 내렸던 벽지, 장판 색을 확인하고 결정 내리는 것에도
이렇게나 고민되고 힘든 과정이 되어버렸다 ㅋㅋ
그래도 리모델링 중에 영 색이 안맞으면 변경해서
이쁘게 해주신다고 하니
잘못된 선택을 하진 않은 것일까?? 라는 걱정은 안해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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