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컬러링북 어플. COLOR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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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컬러링북이 심신 안정 및 심심타파의 효능을 갖는다며 유행을 했었다

최근 나의 심리 상태가 극심심의 상태라 앱스토어를 방황하다

그때의 유행을 기억해내고선 이 컬러링북 어플 COLORME를 다운 받게 되었다

어플자체는 상당히 심플하면서 깔끔한 모습으로 꾸며져 있다

위와 같은 기본 바탕그림의 분류를 선택하고 들어가게 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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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은 분류 안의 도안을 선택할 수 있게 되어 있다

각 분류마다 생각보다 많은 수의 도안이 있어 취향에 맞게 색칠놀이를 해볼 수 있는데

색을 칠하는 방법은 간단히 클릭을 하는 것만으로도 그 구역 전체에

색이 입혀지도록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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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위쪽에 보이는 색연필들을 이용해서 색을 변경하고

최근에 사용한 색을 빠르고 편리하게 재사용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색만 다양하게 원하는데로 쓸 수 있는 기능만 최소한도로 가장 직관적으로 꾸며져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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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바로 나의 미적 감각

안되겠다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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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면에 색을 칠하다가 뒤돌아 나오면 나의 진행상태가 고스란히 저장이 되어 있다

중간에 멈추거나 종료하더라도 다음에 이어서 할 수 있도록 자동저장이 되는듯하다

다시 봐도 유치원생이 해놓은 것 같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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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내 예술센스를 어필하기 위한 2차 시도

얇거나 작아서 색칠하기 어려운 곳을 터치할 수 있도록

확대하여 볼 수 있는 기능 또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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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시도는 아직도 진행중...

어디서부터 망가질지 몰라 색칠하기가 겁이 난다 ㅋㅋㅋ

아니 벌써 이상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