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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분야에 이슈가 하나 터졌다.
아니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모두들 언젠가 올거라 예상했던 조정일지도 모른다.
중국의 헝가의 350조로 추정되는 부채와 관련하여, 미국 주식이 요동쳤다.
당일 관심종목에 있던 수십개의 주식들이 모두 마이너스를 기록했고, 다시 조금 회복되긴 했지만 나스닥이 -3%를 기록하기도 하였다.
지난달에 비교해 생긴 변화라면 FDA의 코멘트 하나에 연이어 폭락을 면치 못하는 애브비를 정리하고, 지난달부터 생각해오던 종목인 QLD를 같은 금액만큼 담았다.
레버리지라 변동성이 높겠지만, 그래도 나스닥 100개 기업을 추종하는 지수를 기초로하니 개별주보다는 불확실한 변동성은 줄일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
특히나 개별주 중에서도 모 아니면 도라는 제약주보다는 나스닥 지수의 레버리지가 나에겐 더 심적으로 안정적으로 느껴졌다.
그런데 내가 샀다는 것을 어찌 알았을까.
정확하게 내가 산 날부터 나스닥이 하향세를 보이더니, 이번에 헝가 사태까지 겹치면서 위와 같이 QLD는 벌써 -8%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쯤되니 슬슬 불안하기는 한데, 그래도 애브비보다는 엉덩이가 덜 들썩이는 것 같다.
하룻밤 지나니 헝가 사태가 다시 다른 국면에 접어들었다.
이자를 지급한다나 뭐라나.
많은 사람들이 과거 2008년의 리먼 사태와 지금의 상황을 비교하며 걱정하고 있는데, 지금 당장은 하락세가 멈춘 것 같은 분위기이다.
내 주식 그만 좀 떨어지고, + 수익률로 좀 쭉~ 올라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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