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도 헬스를 시작하고, 나도 자전거로 출퇴근을 조금씩 하면서 단백질 섭취량을 조금 늘려야할 필요성이 생겼다.
그래서 시중에 많이 판매되고 있는 다양한 단백질바나 프로틴 음료 등을 사서 먹게 되었다.
코스트코나 홈플러스 등의 마트에서 살 수 있는 단백질바를 여럿 사다 먹고, 하이뮨이나 셀렉스, 닥터유 등의 프로틴 음료들도 다양하게 마셔보았다.
단백질바는 저렴한 코스트코 제품이 괜찮다고 의견이 모아졌는데, 프로틴 음료는 제품별로 맛과 성분함량, 가격대가 전부 제각각이라서 하나의 제품을 선정하기가 쉽지 않았다.
그 중에 가장 맛이 좋았던 닥터유 프로틴 음료를 대량으로 구입해 쌓아두고 마시던 중에 '그냥 단백질 파우더를 사다가 마시면 더 싸지 않을까?'란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인터넷으로 구입할 수 있는 단백질 쉐이크 파우더를 검색하기 시작했는데, 의외로 이쪽이 절대 저렴한 편이 아니라는 것만 확인할 수 있었다.
그래서 조금 저렴하게 살 수 있으면서, 성분함량과 맛까지 고려한 제품을 찾아보니 위 사진의 밀팜에서 만든 바바리안 푸드 프로틴 쉐이크를 선택하게 되었다.
대충 1회 섭취량에 1000원 조금 못되는 가성비 있는 가격대이면서, 단백질 20g에 탄수화물 6g(당은 0g)으로 운동 후 식사 대용으로 먹기에도 괜찮아 보였다.
그리고 수많은 후기들이 모두들 높은 평점을 기록하며, 미숫가루 맛으로 먹기 편하다는 점을 극찬하고 있는 제품이었다.
처음 사보는 단백질 보충제로 도전해 보기에 괜찮은 제품이라 판단되어 냉큼 주문했더니, 하루만에 받아볼 수 있었다.
냉큼 시음을 해보았는데, 찬물에도 뭉치지 않고 쉽게 풀어졌으며, 많은 후기에서 말하듯이 프로틴 음료 특유의 비릿한 밍글거리는 맛과 향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오히려 달지 않은 담백한 미숫가루를 마시는 느낌으로 편하게 마실 수 있어서 마시는 즐거움까지 있었다.
특히나 맛이 가장 중요한 요소인 와이프에게도 거부감 없이 받아들여진 제품이니, 한동안은 이 제품으로 단백질 섭취를 보조할 수 있을 것 같다.
헬스를 다니며 운동을 배우는 와이프와는 달리 냅다 자전거만 타고 있는 나로써는 따로 상체 근력운동을 더 해야할 것 같은데, 그게 참 영 귀찮아서 힘들다.
오늘은 좀 시작을 해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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