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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의 콘서트 예매에 도전해서 대전과 광주의 콘서트에 연달아 성공을 했었다.
연다른 성공으로 대전 콘서트 티켓의 행방이 고민거리가 되었다.
그래서 부모님께 여쭤봤더니, 안타깝게도 일정이 맞지 않았다.
게다가 일정이 맞는다 하더라도, 콘서트를 보러 대전까지 늦은 시간에 오고 가기엔 무리라고 하신다.
덧붙이시기를 광주 콘서트가 다녀오기 편하다고 하신다.
그래서 이미 매진이 되버린 임영웅 콘서트 외에 뭐가 있나 살펴봤더니 불타는 트롯맨의 광주 콘서트 티켓이 아직 남아 있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예매를 우선 했다.
자리가 넉넉히 남긴 했지만 무대에 가까운 앞쪽자리는 이미 다 팔리고 없었고, 그나마 가장 가까운 SR석을 연달아 2자리 예매하였다.
어머니와 이모님 손잡고 같이 다녀오시라고 말이다.
예매를 완료하니 이번에 예매한 불타는 트롯맨과 지난번에 성공한 임영웅 콘서트의 티켓이 연달아 보인다.
콘서트 비스무리한 문화생활을 했던 것이라곤, 최근 몇년동안 영화 이외에는 없는 것 같다.
젊은 나는 이런 모양인데, 이젠 부모님 세대들이 오히려 콘서트를 찾아다니는 시대가 되어 있는 것 같다.
이게 전부 트로트 유행의 위력이라고 봐야되려나?
아무튼 효도 비스무리한 느낌으로 불타는 트롯맨 광주 콘서트의 티켓을 예매했다.
콘서트 시일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라 우편으로 티켓 발송은 되지 않고, 현장수령만 가능하단다.
어쩔 수 없이 저 콘서트 시간에 맞춰서 직접 티켓 발권도 하고, 어머니와 이모님 얼굴 좀 뵙고 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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