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식이요법. 미니파프리카 미니양배추를 먹다 식이요법 개시날이다 미니파프리카를 자르고, 미니양배추를 굽고, 소세지를 얹어서 먹는 저녁 쌀알을 안먹어서 탄수화물 섭취를 줄여보고자 시작을 했다 얼마전 맛을 본 미니 양배추와 당도가 더 높다고 알려진 미니파프리카의 만남 미니파프리카는 먹는 것 이외에도 씨앗을 받아서 심어볼 목적까지 겸해서 사게 되었다 절반으로 자르고 정리한 모습 양배추와 파프리카 향이 자르면서도 물씬 올라온다 아주 싱싱한 물건으로 받은듯 마지막으로 소세지까지 구워서 곁들이니... 완전 많다 살뺀다고, 식이요법한다고 이걸 하고 있는데 양이 많으니 도루묵 ㅎㅎ 다음부터는 소세지를 하나로 줄이고 당도가 높은 미니파프리카는 아침 대용으로 바꾸면 맞을듯하다 더보기 카페베네. 망고쥬스 목마름을 해결하기 위해 잠시 들린 카페베네에서 망고쥬스 광고판을 보게 되었고 무엇에 홀린듯 망고쥬스를 두잔 시키게 되었다 으흠... 내가 상상한, 내가 알고 있는 망고의 맛과 향이 아니다 무엇인가 미묘하게 이상한... 개인적으로 한번 경험으로 족한 음료 더 맛있는 망고 음료가 필요하다 더보기 레디시 텃밭 재배 4주차 레디시 재배 4주차 싹이튼 날짜부터 벌써 한달이 다 되었다 많이 큰 녀석들은 사진과 같이 벌써 빨갛게 동그란 무가 열리기 시작했는데 그 크기가 아직 너무 작다 ㅎㅎ 무 같이 생기긴 했지만 실제 크기는 아직 손톱 크기 큰 것이 엄지손톱, 작은 것은 새끼 손톱 ㅎㅎ 한달이면 수확을 얼추 할 수 있을줄 알았는데 파종 시기에 좀 추웠던 탓인지 재배 기간이 예상보다 길어지고 있다 그래도 다른 작물들에 비해서 아주 짧은 재배 기간이니 여름이 오기 전까지 한번 더 수확을 할 수 있을 듯 싶다 이녀석들이 잘 자라서 수확 후에는 줄을 잘 맞춰서 파종을 잘 해봐야 겠다 더보기 짧은 자전거 라이딩 저녁을 먹고서 잠시 자전거를 타고 근처를 돌아봤다 지금 지내고 있는 숙소 남쪽으로 초남공단이 있어서 자전거 도로를 따라서 한번 쭉 달려보았다 한참을 달리는데 의외로 자전거 도로가 잘 되어 있네?? 했는데 5km를 채 못가서 자전거 도로가 실종 되었다 공단부근까지만 자전거 도로가 설치된듯해서 그 지점에서 공단 안쪽의 한적한 해안 도로를 따라서 다시 돌아왔다 한참을 달리다가 도중에 생각이 난 자전거 어플 중간에 켜고서 달렸더니 왕복 노선인데도 출발과 도착이 맞질 않는다ㅎㅎ 근데... 속도가 안습이다 오랜만에 자전거를 타는 것이기도 하지만 시간당 13km라니... 마실 나온 듯이 샤방 라이딩이었나 싶다 자주 운동을 다녀서 체력은 쌓고 뱃살은 빼야겠다 더보기 더치커피 필터를 사다 더치커피를 본격적으로 내려마시는 계절이 됨에 따라 예전부터 사려했었던 종이필터를 샀다 항상 그렇듯이 장바구니 담다가 배송비 문제로 인해 더 담게 되었는데 스테인레스 필터 종이필터와는 다르게 커피오일까지 같이 추출되어 더 진한 맛을 낼 수 있다고 해서 '혹'해서 사게 되었다 현재 가지고 있는 필터는 위와 같이 세 종류 순서대로 스테인리스 필터, 세라믹 필터, 종이필터 기존에 쓰던 세라믹필터가 반영구적으로 쓸 수 있다고 광고를 하는데 막상 사용해보니 커피오일로 인해서 색소침착이 있고 커피냄새가 베어있는데도 세척을 제대로 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었다 칫솔을 사용해도 미세한 커피 알갱이를 제거할 수도 없고, 커피오일을 제거하자고 세제를 사용할 수도 없으니 결국 열심히 물로 세척해보지만 반년 가량 사용하니 위와 .. 더보기 미니양배추를 구입하다 미니 양배추를 결국 구입했다 며칠 전에 삼겹살과 함께 조금 구워서 먹어봤을 때 맛이 예상외로 좋다고 느꼈기에 저녁에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는 방도로 1kg을 우선 구입했다 1kg. 크기가 과자봉지 정도 되는데, 양이 참 애매하다 한눈에 봤을 때 양이 적다 느껴지는데 1kg이라면 이정도 되는건가 싶기도 하고... 한끼에 몇알씩 집어 먹다 보면 한봉지 금방 먹을 것만 같다 큰 과자 봉지 크기 정도... 뭐 끊임없이 계속 들어가는 과자가 아니라 속이 꽉꽉 차 있는 식이섬유 덩어리라고 생각하면 예상보다 더 오래 먹을 수 있을 듯도 싶다 오늘 저녁부터 식이요법을 시작해 보자 더보기 미니파프리카를 구입하다 요즘 식이요법에 관심을 두고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려 하고 있다 그 중에 사게 된 것이 바로 미니파프리카 일반 파프리카와 피망 등과 즐겨먹지만, 작은 크기와 더 높은 당도에 이끌려 한상자 구입하게 되었다 200g에 미니파프리카 8개 정도가 들어있다 역시나 일반 파프리카에 비해서 배가 넘게 비싸다 하지만 단순히 먹는 것 이외에도 채종을 하고 그 씨앗을 심어서 키워볼 생각이라 비싼 가격을 감수하고 구매한 것이다 'F1 종자' 등의 소문으론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할 듯도 하지만, 씨앗을 사기에는 씨앗 100알에 10만원이 넘어가니 구입할 엄두가 안나고 다른 블로그 등에서 이 방법으로 수확까지 하는 것을 보았기에 이 방법으로 열심히 한번 키워볼 생각이다 우선은 먹고, 씨도 좀 뿌리고. 더보기 네잎클로버 찾기 모교를 오랜만에 들린차에 예전에 네잎클로버를 많이 찾았던 장소를 잠깐 들렸다 그리고 여지없이 찾은 네잎클로버 하나ㅎㅎ 지금껏 네잎클로버를 종종 찾아서 책깔피를 만들면서 생각한 것인데 네잎클로버는 나던 곳에서 계속 나는 경향이 있고 하나가 나면 근처에서 한두개 정도 더 찾는 경우가 많았다 한마디로 몰려서 난다는 것 이번 것도 잘 말려서 책깔피를 만들어야겠다 더보기 딸기가 맺히다 출근을 하면서 항상 하얀 딸기꽃을 볼 수가 있다. 작지만 아주 하얀 빛깔을 보여주는 꽃들이 많이 피어 있는데 숙소 옆에 큼지막한 딸기밭이 있기 때문이다. 딸기 밭이라고 하지만 전문적으로 키우는 것은 아니고 숙소 옆 공터에 딸기 덩쿨이 아주 무성하게 우거져 있는 것이다 아마도 전에 여기서 살던 누군가가 딸기 밭으로 조성을 해 놓은 듯 기왕 딸기밭이니 많이 열렸으면 싶다는 마음으로 비올 때 화학비료도 좀 뿌려주고 아침에 더치내리고 나오는 커피 찌꺼기들도 골고루 뿌려주고 있다 오늘에서야 보게 되었는데 딸기가 조금씩 열렸다 이녀석들이 얼마나 잘 익고, 얼마나 맛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조금씩 익어가는 딸기를 보니 조금은 기대가 된다 더보기 교원대 맛집. 유명해장국 뼈해장국 여행 도중에 교원대를 잠깐 들렸다 오랫동안 못와본터라 잠깐 둘러보고 싶기도 했고, 유명해장국이 한번씩 생각이 나기도 해서이다 학창시절에 주말 때, 숙취에 쩌들었을 때 한그릇씩 자주 먹었었던 내 추억의 맛집이다 뼈에서 고기를 발라 먹다가 공기밥을 말면 다시금 맛있어지는데 예전에는 뼈에 공기 한그릇 국물에 말아서 공기 한그릇씩을 먹었다 다행히도 학창시절에는 공기밥이 무제한이여서 참 넉넉히 먹었었는데... 이번에는 공기 한그릇만으로 배가 불러버린다 뼈해장국 2인분에서 나온 뼈가 이렇게 많이 국물이 아주 진하고 컬컬한 해장국인데 고기양도 만만치 않다 결국 참지 못하고 맥주를 한잔 짠~하고 배가 슬슬 불러오면 깍두기를 얹어서 한 술 다시 뜨면 불러왔던 배가 다시 리셋 새로운 맛이 시작된다ㅎㅎ 그리고 정신을 차리면.. 더보기 이전 1 ··· 79 80 81 82 83 84 85 ··· 9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