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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토스어플 만보기. 비밀의 샘물 아이템을 사용해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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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어플에 포함되어 있는 만보기를 틈틈히 이용하고 있다.

최대 10,000보까지 구간별로 토스 포인트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인데, 작년쯤에 그 포인트가 큰폭으로 줄어들어 10원이 되더니 지금은 8원까지 줄어들었다.

10,000보까지 클릭할 수 있는 보상이 총 5개 생기는데, 3번째 보상이 언제부터인가 포인트가 아닌 아이템으로 변경되었다.

그 아이템들 중에서 그 쓰임이 궁금했던 것이 바로 비밀의 샘물이었다.

정확하게는 이 비밀의 샘물을 사용하면 포인트 지점이 영구적으로 한개 추가 되는 것인지, 아니면 당일 하루만 포인트를 한번 더 주겠다는 것인지가 궁금했다.

간략히 적혀있는 설명을 보면 후자가 맞는 것 같은데, 이 아이템을 모으는데 들어간 시간을 생각하면 이렇게 야박할리가 없다는 게 내 심정이었다.

 

비밀의 샘물을 13개 다 모은 당일에 아이템을 바로 사용해 보았다.

왼쪽 스크린샷이 바로 그 결과인데, 스팟 1개 추가 되었다는 문구와 함께 포인트 8원을 얻을 수 있었던 지점이 하나 생겼다.

이 추가된 스팟 1개가 다음 날에 그대로 유지가 될 것인지, 아니면 사라져버릴 것인지가 관건이었다.

그리고 하루가 지나 확인해본 화면은 우측과 같이 추가된 스팟은 깨끗하게 사라지고 말았다.

하루에 10,000보 걷기를 달성하면 스팟이 5개 활성화 되는데, 그중에 하나를 별 쓸모도 없는 아이템으로 바꿔버리다니.

사실상 가치가 거의 없는 아이템을 제외하면 10,000보 걷고 32원의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것이다.

과거에 비교해 포인트가 너무 짜다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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