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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부림

스테이크 & 투움바 파스타를 만들어 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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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식사로 특정 메뉴를 와이프가 요구하였다.

바로 투움바 파스타와 스테이크를 함께 곁들여 먹자는 것.

그렇다면 힘 없는 남편은 연신 굽신거리며 준비를 할 수 밖에.

​마트에서 사다 놓은 스테이크감 한덩어리.

한껏 달궈진 팬에 나름 없는 시즈닝을 모아 뿌려둔 고기를 올려준다.

 

​그와 동시에 전날에 미리 만들어둔 투움바 파스타의 소스, 양념에 버무려 둔 새우 등을 한소큼 끓인 후 따로 삶아둔 파스타면을 투하하여 조금 더 졸여준다.

 

​그렇게 완성된 한 끼 식사 메뉴가 되었다.

얼추 구워본 스테이크와 나름 시간을 들인 투움바 파스타, 그리고 망고, 파인애플 맥주.

 

​스테이크든 무엇이든 고기는 언제나 옳다.

사실 스테이크를 잘 모르지만 맛있게 굽고 먹으면 그만 아닌가.

 

투움바 파스타는 생크림과 우유를 기본 베이스로 하기에 내 입맛에는 조금 느끼한 편.

그래서 새우 양념에 고춧가루를 조금 더 넉넉히 넣었더니, 느끼하면서도 알싸한 매운 맛이 꽤나 괜찮았다.

지금 글을 작성하며 사진을 보니, 투움바 파스타는 다시 한번 먹고 싶어진다.

와이프가 요즘 다이어트를 한다며 저녁을 통 먹지 않는데, 조만간 저녁 메뉴로 다시 준비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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