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배당주로 투자 중인 종목 중에 전세계 대형 기술주에 투자하는 BST.
폐쇄형 펀드라는 CEF에 해당하기 때문인지 이번에 증좌를 하면서 기존에 BST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시세보다 조금?은 싸게 살수 있는 기회로 BST-R 워런트를 배부했다.
지난 주 정도에 내 계좌에 입고 된 BST-R 워런트
BST를 현재 18주 가지고 있는데, 그 숫자에 맞춰서 워런트를 지급하고 있다.
하지만 새로 증좌되는 주식 중 내가 신청할 수 있는 것은 6주.
새로 안내된 문자를 보면 BST-R 3주를 가지고 있어야 BST 1주를 신청가능하다고 한다.
신청기한은 7월9일 12시까지.
인터넷을 살펴보니 증권사마다 신청기한과 청약 접수 방법을 전부 달리 진행하고 있어서, 증권사가 다르다면 별도로 확인이 필요할 듯하다.
와이프는 스마트폰 어플로 바로 청약신청이 되던데 한국투자증권에는 해당사항이 없다.
유선전화 신청 혹은 메일신청
유선전화로 먼저 시도해 보았지만 대기 시간이 끝도 없이 늘어져 안내된 메일로 간단히 내용만 기입하여 신청하고 말았다.
신청이 잘 되었으려나 걱정한 것도 잠시, 환전해 놓았던 금액 중 위와 같이 일정 금액이 출금되었다.
역시나 내 돈은 잘도 빼간다.
청약 금액이 아직까지 확정된 것은 아닌데다, 이번 진행하는 청약 때문인지 최근 계속 하락세를 면치 못하는 BST라서 출금된 금액보다 저렴하게 6주를 매수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 받게 되는 6주는 싸게 받는데...
본래 가지고 있던 주식들이 계속 하락세라서 좋아해야되는 것인지 슬퍼해야되는 것인지 갈피를 못잡겠다.
다만 나의 BST 찬양론에 합승한 와이프에게는 상당히 면목이 없을 뿐이다.(매수한 이래로 매일 하락세...)
얼른 이 청약과 증좌가 마무리 되어서 다시금 상승세를 올라타는 BST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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