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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캠핑 용품들 중에서 나름 잘 쓰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있으니, 그리들과 해바라기 버너거 바로 그것이다.
날씨가 춥거나 바람이 많이 불때면 사용하기 곤란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캠핑 시기에 삼겹살이나 볶음 등의 주된 요리를 할 때 많이 애용하고 있다.
올해 캠핑에서도 오랜만에 그리들에 기름칠을 좀 해주었다.
삼겹살을 노릇하게 좀 구워내고, 요즘들어 아들 녀석이 즐겨 찾는 어묵도 한팩을 준비해 보았다.
삼겹살이야 워낙 캠핑 때마다 자주 먹어놔서 별다른 선호 없이 잘 먹어주고, 어묵꼬지는 기대 이상으로 큰 선호를 받았다.
어묵탕도 좋아하더니, 막대기에 꽂힌 어묵 먹는 것이 더 맛있다나 뭐라나.
캠핑을 나갈 때마다 항상 비슷한 메뉴들만 먹다보니 지겨운 감이 있었는데, 아들 녀석이 조금 컷다고 먹을 수 있는게 조금씩 늘어나니 다행이다.
다음 캠핑에도 어묵꼬지를 또 사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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