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썸네일형 리스트형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괴수 8호를 보다. 주말에 아들 녀석과 만화 카페에 놀러 갔다가 어디서 본듯한 제목의 만화책을 보게 되었다.그 만화책의 제목은 바로 괴수 8호였는데, 최근 만화책 같은 매체를 접한 적이 없음에도 이상하게 제목이 눈에 익는다 싶었다.괜한 호기심에 한권 읽기 시작한 것이, 결국 만화 카페 3시간 내내 이 만화책만 읽다가 나왔다.뻔한듯한 전개와 소재임에도 흥미진진한 전개에 재미있게 읽은 경험이었다.그리고 어제 넷플릭스를 습관적으로 뒤적이다가 그 이유 모를 익숙함의 근거를 찾게 되었다.넷플릭스에 괴수 8호 애니메이션이 올라와 있었네?시즌1으로 에피소드 12개가 공개되어 있었는데, 마침 심심하던 차에 딱 이거다 싶었다.만화책으로 먼저 접했던만큼, 스토리와 배경 등등을 모두 알고 있음에도 움직이는 영상과 bgm이 곁들여진 음향은 만화.. 더보기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를 보다. 넷플릭스에서 서비스하는 영화 중에서 애니메이션을 하나 시청하였다.그 이름은 바로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넷플릭스 영화.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를 보다.넷플릭스에서 공개되어 있는 스파이더맨 애니메이션 영화를 한편 보았다. 개봉 이후로 호평을 받았던 스파이더만 뉴 유니버스가 바로 그것인데, 사실 개봉했을 당시 바로 보았지만 오랜만에 재still-hungry.tistory.com얼마 전 6년만에 재시청하면서 다시 한번 감탄했었던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의 후속작이다. 그래서 이번 후속작을 시청하기 전부터 큰 기대를 했었다.바로 전 작품이 개인적으로는 매우 크게 만족했었고, 대외적으로도 호평이었기 때문이다. 전작에서도 멀티버스의 개념을 도입하면서 다양한 모습과 능력의 스파이더맨들이 함께 어울리는 .. 더보기 넷플릭스 영화.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를 보다. 넷플릭스에서 공개되어 있는 스파이더맨 애니메이션 영화를 한편 보았다. 개봉 이후로 호평을 받았던 스파이더만 뉴 유니버스가 바로 그것인데, 사실 개봉했을 당시 바로 보았지만 오랜만에 재시청하고자 했다. 마블의 영화들이 최근 몇년동안 멀티버스에 대한 밑밥을 많이 뿌리고 있긴 했다. 특히 마블 스파이더맨의 최식작인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서는 본격적으로 멀티버스를 통해 스파이더맨 시리즈 전체의 주인공들과 빌런들이 한 화면에 담아내는데 성공까지 했었다. 그런 세계관 확장의 일환으로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를 볼 수도 있겠다. 이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의 주인공은 마일즈 모랄레스. 플레이스테이션에서 스파이더맨 게임에 이어서 개봉했던 그 마일즈 모랄레스가 맞을터이다. 다른 차원에서 흘러든 거미에게 물려 스파이더맨이 .. 더보기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시리즈. 포켓몬 컨시어지를 보다. 작년부터 포켓몬에 흠뻑 빠져있는 아들 녀석과 함께 감상한 넷플릭스 작품이 하나 있었다. 그 이름은 바로 포켓몬 컨시어지. 총 4회의 에피소드로 짧게 구성된 이 넷플릭스 시리즈는 포켓몬 세계관의 평화로운 휴양지를 그 배경으로 하고 있다. 포켓몬 세계관과 아기자기한 애니메이션 풍의 디자인 덕분에 언듯보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듯하다. 하지만 겉보기만 그럴뿐, 지친 직장인이 새로운 환경에서 적응하고 마음을 다잡는 힐링물에 가깝다는 것이 내 감상이다. 겉보기엔 어린이용이지만, 내용은 실상 어른들에게도 볼만 하다고 해야할까? 사실상 포켓몬 세대라고하면 30대 이상으로도 많으니 어쩌면 당연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다만 아들과 함께 보았던 이 작품이 나와 아들, 둘 모두에게 재미있다고 받아들여졌다는.. 더보기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영화. 표류단지를 보다 예전에 넷플릭스 추천작에서 흥미롭게 보고서 찜을 해 놓았던 작품이 있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인 표류단지가 바로 그것이었는데, 밀린 영화를 몰아서 볼 수 있는 시간적 여유에 이 녀석도 한번 감상을 해 보았다. 이 애니메이션의 기초 배경은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아이들이 비현실적인 이상 현상에 휘말려 낙오된 것이다. 그 비현실적인 이상 현상이란 오래되고 낡아 철거되는 건축물들에는 각각의 귀신? 정령? 같은 존재들이 하나씩 있었고, 철거되는 건물들은 그 알 수 없는 존재와 함께 바다를 표류하다 그들만의 세계로 넘어간다는 것이다. 마치 인간이 죽으면 사후세계에서 그 삶을 이어간다는 개념을 건축물에다 도입한 것이라 할 수 있겠는데, 세상 온갖 것들이 모두 신이 있다고 여기는 일본 문화다운 상상이다. 아.. 더보기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이세계 삼촌을 보다 이번에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애니메이션이 하나 있었다. 그 이름은 바로 이세계 삼촌. 보통 많은 애니메이션들이 아동이나 청소년 정도의 주인공을 중심으로 하는데, 이것은 어찌 제목부터가 삼촌이란다. 번역 전의 제목까지는 모르겠지만, 삼촌이라는 독특한 설정에 이끌렸다. 그래서 보게된 이 애니메이션 이세계 삼촌은 딱 내 취향이었다. 유치하고, 오버 밸런스에, 게임 오타쿠이며, 못생겼다. 로멘스가 종종 나올만 하지만 스스로 걷어차버리는 게임만 아는 못생긴 오타쿠. 음. 흥미로웠다. 사실 스토리 라인이나 사건 소재 등은 어타 다른 작품들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뻔한 것들뿐이었다. 하지만 흔하고 식상한 소재들에 삼촌이라는 MSG 하나 뿌렸더니, 심심했던 나에겐 꽤나 재미나게 느껴졌다. 이번에 공개된 13화까지는 순식.. 더보기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드래곤 퀘스트: 유어 스토리를 보다 심심하던 차에 넷플릭스의 추천 목록을 살펴보았다. 언제나 그렇듯이 볼거리는 많지만 딱히 끌리는 것은 없는 넷플릭스의 추천 목록을 뒤적거리던 중에 한 가지가 눈에 띄었다. 바로 위 스크린샷의 드래곤 퀘스트: 유어 스토리. 일본의 유명 rpg 게임 시리즈인 드래곤 퀘스트를 애니메이션으로 영화화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마지막 결말 부분이 크게 논란이 되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 작품이었다. 드래곤 퀘스트의 최근 게임들을 장바구니에만 담아두고 플레이 해보질 않은터라, 논란으로 불타오르던 이 영화도 나의 관심을 크게 끌진 못하고 잊혀졌었다. 시간이 지나 이 영화가 넷플릭스에 올라와 내 추천 목록에까지 올라와 과거의 그 잊힌 기억들을 떠올리게 해 주었다. 마침 심심하던 차에 잘 되었다 싶어서 바로 재생을 눌러 보았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