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카 썸네일형 리스트형 캠핑카 피아마 어닝 F45s 어닝암 수리하다. 캠핑카에 문제가 생겼다.지난 주말 동안에 어머니와 이모, 외삼촌께서 캠핑카를 끌고 나들이를 다녀오셨는데, 폭우에 어닝이 주저 앉아버리고 말았다.어닝암은 부러지고, 어닝 다리는 접히질 않아서 뽑아버리셨단다.큰 걱정을 했던 어닝암 부분은 파손 부분을 바로 확인할 수 있었다.어닝암의 끝부분에 있는 힌지와 핀이 파손되어, 각도가 유지되지 못한채 전체적으로 처진 것이었다.어닝 전체를 교체하거나, 전문 수리업체를 수배해야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많았는데, 생각보다 파손 부위가 크지 않아 다행이었다.어닝암의 다른 부분에는 이상이 없어보여 저 조그만 부품만 수급하면, 생각보다 쉽게 교체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그래서 활동하던 단톡방이나 카페, 부품 판매처 등을 수소문해 보았는데, 그 결과 내 기대와는 다른 것이었.. 더보기 [카운티 버스 캠핑카] 전남 영광 백바위 해수욕장. 노지 캠핑 오랜만에 전남 영광에 위치한 백바위 해수욕장으로 캠핑을 다녀왔다.광주에서 나름 가까워 이동에 부담이 덜 하기도 하고, 포켓몬고의 포켓스탑이 이곳에 여럿 있는 것도 선택의 이유가 되었다.포켓몬에 한참 푹~ 빠져있는 아들 녀석 덕분에 주말동안의 포켓몬고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 백바위를 이번 캠핑지로 선택했다는 것이 가장 정확한 이야기가 될 것이다.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어지는 포켓몬고 커뮤니티 데이 이벤트.그 전 시간에 텐트와 난로 등의 세팅을 끝마쳐 놓고, 느긋하게 뒹굴면서 캠핑을 만끽해주었다.다만 아들 녀석은 이 시간마져 인터넷으로 포켓몬 정보를 찾아보고, 그림을 그리는 등 한시도 쉬지 않았지만 말이다. 불꽃 같은 3시간의 포켓몬고 커뮤니티 데이 이벤트가 지나가고, 넉다운 될 것 같은 눈과 손을 쉬어 .. 더보기 [카운티 버스 캠핑카] 근무지 잔디밭에서 늦가을 캠핑하다 중간에 따뜻한 날씨가 잠시간 이어지는 틈을 타 캠핑을 다녀왔다.멀리까지 가지는 못하고 내 근무지의 넓은 잔디밭을 누려보기로 했다.3000평에 달하는 넓은 잔디밭과 그 경계를 따라 이어진 방풍림.근무지에서 급수와 오폐수 처리까지 가능하니 그야말로 최고의 캠핑지라고 볼 수 있겠다.잔디밭 한켠에 캠핑카를 살포시 올려두고 그 앞으로 타프와 테이블, 의자, 텐트를 펼쳐 보았다.아직까진 한 낮의 햇볕이 따갑기도 했기에 잔디밭을 뛰놀며 중간중간 쉴 자리를 마련해 주려는 생각이었다. 지난번에 구입했던 장난감인 자이언트 버블머신으로 넓은 잔디밭 위로 한가득 비누방울을 채워보기도 하고, 열심히 뛰어다니며 비누방울을 터트리는 아들을 쫓아다니기도 하였다.바다나 계곡 같은 멋들어진 자연풍경은 없지만, 잔디밭이 워낙 넓고 인적이.. 더보기 [카운티 버스 캠핑카] 전남 영광 백바위 해수욕장. 노지캠핑. 포켓몬고 주말동안에 포켓몬고 이벤트를 한단다.캠핑은 가야겠는데, 아들녀석은 포켓몬을 잡을 수 있는 곳만을 가야겠다고 때를 쓴다.지금까지 다녀왔던 몇몇 캠핑지들이 잠깐 떠오르지만, 포켓몬고 관련해서 최적의 노지캠핑지로 생각나는 곳은 단언 한군데 였다.바로 전남 영광에 위치한 백바위 해수욕장. 해수욕장 북측 끝에 위치한 정자에는 포켓몬고 체육관도 하나 마련되어 있어서, 산책하는 틈틈히 체육관을 이용할 수 있었다.또한 주차장 곳곳에 총 4개의 포켓스탑이 있어서 많은 수의 포켓몬을 잡을 수 있는 천애의 포켓몬고 노지 캠핑지라고 할 수 있었다. 물론 하루종일 이벤트를 하는 것은 아니기에 그 이외의 시간에는 다른 놀거리들을 찾을 수 있어야 하는데, 파도가 밀려들어온 방파제에서도 놀아보고, 소나무 사이에 위치한 작은 놀이터도.. 더보기 [카운티 버스 캠핑카] 전남 신안 짱뚱어 해수욕장. 노지캠핑 갈곳 잃은 우리 가족은 또 다시 짱뚱어 해수욕장을 찾았다.딱히 어딜 가고 싶은 곳이 없을 때에는 가장 만만한 곳이 바로 이 짱뚱어 해수욕장이 아닌가 싶다.적어도 우리 가족에게는.아침에도 이젠 한참이나 더운 까닥에 아침부터 물총놀이가 시작되었다.바닷가 해수욕장으로 캠핑을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바다 속으로는 들어가지 않는 아들녀석 덕분에 뜨거운 시멘트 바닥 위에서 물총을 쏴댄다.경기장의 범위는 캠핑카 주변. 그마저도 질리기 시작하면 캠핑카 바로 앞 모래사장으로 영역을 넓혀 모래놀이를 시작한다.오랫동안 우리와 캠핑을 함께한 작은 파라솔도 하나 꽂아두고서, 그 주변의 모래 괴롭히기에 돌입한다.모래에 선을 긋고, 그림을 그리고, 괜시리 구덩이를 파는 등 각양 각색의 방법으로 모래놀이를 하다가 조금은 바닷물에 발을 .. 더보기 주니스 캠핑카 어닝 모기장 구입하다 추운 겨울동안 카라반 어닝룸 텐트를 구입하여 따뜻한 캠핑을 잘 다녔었다.예쁘게 펼쳐지지 않아서 항상 고민이었지만, 찬바람을 막고 난로의 온기를 가두기에는 충분하다 할 수 있었다.2021.10.28 - [일상] - 카라반 캠핑카 어닝룸 텐트. 카라빙2 구입하다 카라반 캠핑카 어닝룸 텐트. 카라빙2 구입하다날씨가 점점 쌀쌀해지는 중에 훤히 터진 어닝 아래에서는 더 이상 추워서 못 놀겠다는 와이프의 불만에 의하여 바람을 막을 수 있는 방도를 마련케 되었다. 캠핑카와는 별도로 쉘터를 설치하여still-hungry.tistory.com 그런데 이제는 날씨가 무더워져 텐트는 엄두도 내질 못하는 상황이 되었다.작년 같은 경우에는 어닝만 펼쳐놓고 그 아래 그늘에서 바깥 풍경을 누리는 개방적인 캠핑생활을 했었는데, 와이.. 더보기 [카운티 버스 캠핑카] 전북 고창 동호해수욕장. 노지캠핑. 조개캐기 체험 작년부터 캠핑을 열심히 다니면서 많은 바닷가를 지나왔는데, 그때마다 욕심나던 것이 바로 조개캐기였다.모래사장을 거닐다보면 다양한 종류의 많은 조개껍데기들을 볼 수 있는데, 아무리 호미를 들고 헤매어보아도 조개는 쉽사리 찾아지질 않았었다.어쩔 수 없이 어촌계에서 관리하는 해수욕장에 체험비를 지불하고서 조개캐기를 경험해 보기로 하였다.광주 인근에 조개캐기로 유명한 곳이 있었으니 tv에서 종종 소개가 되는 고창의 동호해수욕장이 우리의 목적지가 되었다.금요일 저녁에 퇴근후 출발하며 나름 일찍 가는 것이라 생각했는데, 도착하고보니 이미 해변을 따라 이어진 솔밭에는 캠퍼들로 가득했다.도대체 얼마나 일찍 출발해야 좋은 자리를 잡을 수 있는 것인가.어쩔 수 없이 바닷가 바로 앞쪽에 상당히 기울어 있는 콘크리트 주차장에.. 더보기 [카운티 버스 캠핑카] 전남 고흥 나로우주 해수욕장. 노지캠핑지 추천 어린이날 연휴를 맞이하여 요즘 다니던 캠핑보다 조~금 멀리 다녀오기로 했다.작년초까지 순천에 살면서 자주 방문했었던 고흥이 바로 이번 캠핑의 목적지 되시겠다.주요 목적지는 나로우주과학관이지만 단번에 달려 도착하기엔 멀고 힘들기에 느즈막히 출발하여 중간에 하룻밤 정박하고 넘어가기로 하였다.그래서 기대하고 도착한 곳은 바로 고흥에 위치한 발포해수욕장.근데 어린이날이라 그런지 차량이 바글바글하다.딱히 주차할 공간이 안보이는데다, 어렵사리 주차에 성공해도 북적거리는 분위기에 편히 쉬진 못할 것 같았다.그래서 냉큼 차를 돌려 나로우주과학관 가는 길에 물색해 두었던 다른 노지캠핑지를 찾아 나섰다.그래서 도착한 곳이 나로우주 해수욕장.결국은 목적지인 나로우주 과학관에서 불과 몇 km밖에 떨어지지 않은 장소까지 와버렸.. 더보기 [카운티 버스 캠핑카] 근무지 잔디밭 캠핑 근무지에 있는 넓은 잔디밭에 초록빛이 많이 올라왔다.이용객이 없는 이 잔디밭이 내심 아까워 주말 캠핑을 이 근무지 잔디밭으로 다녀왔다.주차장에 캠핑카를 두고서 간단히 테이블과 의자만 꺼내와 잔디밭 위에 펼쳤다.거기서 간식도 좀 먹고 장난감도 만들면서 놀고 있는데, 구름낀 날씨가 어느덧 더운 햇볕을 쏟아낸다.나와 아들의 소중한 피부를 위해 부랴부랴 근무지에서 타프를 꺼내와본다. 내 개인 타프이지만, 근무지 잔디밭에서 좀 써보려고 챙겨두었던 타프.아들이 캠핑 경험이 한두번이 아닌지라 은근히 보고 배워둔 것이 많은지, 옆에서 잘 도와준 덕분에 어렵지 않게 설치할 수 있었다.타프를 잔디밭 한가운데에 펼쳐놨더니 주차장과 너무 멀어져 가까운 곳으로 차를 끌어왔다.서로 내다보이는 가까운 거리라 아들 녀석은 왔다갔다 .. 더보기 [카운티 버스 캠핑카] 전남 나주 석관정. 노지캠핑지 추천 날씨가 많이 따뜻해지는 것이 느껴지고 있다.겨우내 추위 때문에 중단했던 캠핑을 서서히 시작하고자 가까운 노지 캠핑지부터 시동을 걸고 있다. 그래서 이번에 자리 잡은 곳은 전남 나주에 위치한 석관정.관련 카페에서도 몇번 글을 본적이 있기도 하고, 로드뷰로 살펴보아도 깔끔하면서 한적한 장소라 판단되어 빠른 결정을 내릴 수 있었다.헌데 도착해보니 왠걸.한적할 것이란 내 예상과는 달리 주차장 쪽에는 이미 한가득 선객이 자리잡고 있었다.그래서 그 좁은 틈새를 파고 드는 대신 반대쪽의 낡은 나무 데크 쪽에 홀로 자리 잡았다.이쪽 방향은 넓은 데크를 홀로 쓰는 장점과 동시에 땅이 살짝 경사져 있는 단점 또한 있는 자리였다. 석관정 주변으로는 이름에 걸맞게 예쁜 정자 하나와 짧은 산책길 그리고 나루터가 함께 위치해 있.. 더보기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