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썸네일형 리스트형 포켓몬고 거다이 스트린더 레이드를 하다. 최근 포켓몬고에 큰 변화가 있었으니, 바로 다이맥스와 거다이맥스 포켓몬의 출현이 바로 그것이다.이 새롭게 도입된 시스템의 가장 큰 충격은 기존 포켓몬들과 전혀 다른 라인을 탄다는 것이다.쉽게 예시를 들어본다면, 다이맥스 혹은 거다이맥스 포켓몬를 잡기 위해선 필수적으로 다이맥스나 거다이맥스 포켓몬만으로만 레이드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다.기존에 몇년동안 절설 포켓몬들을 레이드하고, 강화하고, 기술 배우고, 개체값에 이로치까지 신경써서 라인업을 키워왔는데, 이녀석들로는 레이드 참여조차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아예 필요없어졌다고 보기는 어렵고, 기존 포켓몬들과 레이드 시스템은 그대로 가되, 서로 호환되지 않고 독자적인 라인를 달리는터라 밑바닥부터 다시 키워야하는 다이맥스, 거다이맥스 시스템이 추.. 더보기 포켓몬 피규어 프라모델. 에이스번 만들다. 용산 아이파크몰에 포켓몬 스토어가 있다는 것이 아들 귀에 들어가게 되었다.그리하여 우리 가족은 포켓몬 카드샵과 피규어 샵들을 탐방하게 되었고, 그 끝에 아들은 한 보물을 손에 넣게 되었다.아들 녀석이 손에 넣게 된 것은 바로 포켓몬 프라모델로 에이스번 모델이었다.수많은 종류의 포켓몬 프라모델 중에서 하나만 고르라고 하니 얼마나 고민을 하던지.결국은 그 고민 끝에 고른 것이 바로 이 에이스번이었다.저 프라모델 구입 이후 점심 식사를 위해 자리를 잡았는데, 메뉴 주문 후 대시 기간 동안에 벌써 박스를 뜯기 시작했다. 짧은 대기 시간에 뭐 얼마나 만들 수 있겠나 싶었는데, 벌써 몇번이나 비슷한 제품들을 만들어 봐서인지 손길에 거침이 없었다.혼자서 설명서를 보면서 조금씩 조립을 해 나가더니만, 관절 부분 조금을.. 더보기 포켓몬고 네크로즈마 레이드. 황혼의 갈기 합체하다. 요 몇년동안 포켓몬에 빠져있는 아들 녀석이다.포켓몬들 중에서도 아들이 특히나 좋아하는 녀석들이 몇 있는데, 그중에 하나인 네크로즈마가 이번에 포켓몬고에서 레이드 포켓몬으로 풀린단다.몇주 전부터 소식을 듣고서는 큰 기대에 부풀어 있던 아들 녀석인지라, 주말동안 여러번 집 주변을 돌아다니며 포켓몬 레이드를 함께 뛰고 돌아왔다.집앞 도서관에서 몇번을 잡아오다가, 대기시간에 답답하고 감질나서 본격적으로 레이드를 뛰기위해 상무공원으로 원정을 나왔다.역시나 많은 사람들이 곳곳에 앉아 포켓몬 레이드를 하고 있었는데, 우리 부자도 한켠에 앉아 시작되려는 레이드에 함께 들어가 참여하기 시작했다.레이드 패스가 다 떨어지고, 모기들에게 뜯겨가면서도 포기하지 못한 이유는, 네크로즈마를 많이 잡아서 선에너지와 문에너지를 100.. 더보기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시리즈. 포켓몬 컨시어지를 보다. 작년부터 포켓몬에 흠뻑 빠져있는 아들 녀석과 함께 감상한 넷플릭스 작품이 하나 있었다. 그 이름은 바로 포켓몬 컨시어지. 총 4회의 에피소드로 짧게 구성된 이 넷플릭스 시리즈는 포켓몬 세계관의 평화로운 휴양지를 그 배경으로 하고 있다. 포켓몬 세계관과 아기자기한 애니메이션 풍의 디자인 덕분에 언듯보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듯하다. 하지만 겉보기만 그럴뿐, 지친 직장인이 새로운 환경에서 적응하고 마음을 다잡는 힐링물에 가깝다는 것이 내 감상이다. 겉보기엔 어린이용이지만, 내용은 실상 어른들에게도 볼만 하다고 해야할까? 사실상 포켓몬 세대라고하면 30대 이상으로도 많으니 어쩌면 당연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다만 아들과 함께 보았던 이 작품이 나와 아들, 둘 모두에게 재미있다고 받아들여졌다는.. 더보기 닌텐도 스위치. 포켓몬 아르세우스 완결 짓다. 한참 열심히 하고 있던 게임인 포켓몬 아르세우스의 잠정 완결을 내었다. 스토리상 완결이 아르세우스를 만나 전투 후 포획을 하는 것이다. 그런데이 아르세우스라는 포켓몬을 만나는 조건이 모든 포켓몬을 한번 이상 포획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실상 아르세우스 포획 이후에 더 이상 수집할만한 포켓몬이 남아있지 않은 상태가 되어버린다. 이를테면 이번 게임의 마침표 역할이라고 할 수 있겠다. 각종 전설 포켓몬들을 포함하여 이번 시리즈 간판 포켓몬까지 최종 획득을 하고 나니, 더 이상 할 것도 없고 흥미도 팍 식어버린다. 내 것을 최종 완결 지었으니, 아들녀석의 포켓몬이나 조금 도와줘서 마칠 수 있도록 해봐야겠다. 이 다음번으로는 포켓몬 게임의 최신 시리즈인 스칼렛이나 바이올렛을 알아봐야겠다. 더보기 닌텐도 스위치. 포켓몬 아르세우스 시작하다 아들 녀석이 놀이 주제가 포켓몬이 된지 어느덧 1년여쯤. 포켓몬 도감과 만화. 포켓몬GO를 살짝 거쳐 게임까지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TV에서도 포켓몬 신작 게임 광고가 여러번 보이곤 했으니 올 것이 왔다 싶었다. 나의 포켓몬 게임이라곤 포켓몬Go를 제외하면 예전 2D 도트 게임이었던 레드와 그린 등이 전부였기에 조금은 관련 정보를 찾아봐야만 했다. 광고에서 보았던 포켓몬 신작은 스칼렛과 바이올렛이었지만, 아직은 몇몇 오류와 버그로 완성도가 떨어진다는 말과 함께 시기상조라 판단되었다. 그래서 그 전에 출시된 버전으로 아르세우스를 낙점하고 기존에 가지고 있던 닌텐도 스위치를 활용하기로 했다.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도 하나 있었기에 다운로드 버전으로 게임을 한개 구입한 후 부기기 설정을 통해 두 게임기에서 각.. 더보기 빼빼로데이. 포켓몬 빼빼로 세트를 받다 지난 11월 빼빼로 데이를 기념하여 출시된 포켓몬 관련 빼빼로 상품을 아들이 받게 되었다. 노란 피카츄 얼굴의 종이 박스에 빼빼로 여섯개와 캠핑용 피카츄 컵 하나가 들어 있는 빼빼로 세트 하나. 빼빼로 6개와 포켓몬이 몇 종류 양각되어 있는 노란색 파우치 가방이 포함된 빼빼로 세트가 하나. 이렇게 총 두 종류의 빼빼로 세트를 아들이 받게 되었는데, 역시나 아들은 신나는 표정이 역력하다. 파우치 가방을 바로 꺼내어 어깨에도 매어보고, 포켓몬 스티커들도 붙이는 등 나름 패션쇼도 해주더니, 피카츄 컵으로는 요즘 매일 물을 마시는데 사용하고 적극 이용하고 있다. 그리고 먹는데 크게 관심이 없으신 아들에게 빼빼로는, 도미노가 되었다. 나로써는 상술 같은 느낌이 강해 빼빼로 데이 등 대부분의 무슨 데이를 전부 부정.. 더보기 캔버스 포켓몬 그림으로 LED 무드등 만들기 캔버스 그림과 LED 등을 합쳐 무드등을 만드는 제작 키트가 아들의 손에 들어왔다.캔버스에 그림을 먼저 그려야 할텐데, 아들에게 물어 볼 것도 없이 당연하게도 포켓몬을 그려 내었다.파이리, 리자드, 리자몽까지냉큼 색칠까지 완료하더니 혹시나 헷갈릴까봐 각각 이름과 하트까지 적어주는 아들.그리고 이 그림에 맞춰 LED 전구가 들어갈 구멍을 뚫어 주어야 하는데, 아무래도 단단한 캔버스지에 구멍을 뚫는 일이라 내 역할이 되었다.아들이 손가락으로 짚어 주는 곳마다 구멍을 뚫어주니, 이리저리 만지작 거리며 LED 전구를 구멍에 끼워 넣기 시작한다. 단순히 구멍에 조그만 전구들을 끼워 넣기만 하는 것이라서, 고정되지 않고 자꾸만 빠져버리지만 스스로 재미있다고 여기는 주제이기 때문인지 짜증도 내지 않고 차분하게 완성해.. 더보기 포켓몬 디폼블럭. 이상해씨 이상해풀 이상해꽃을 만들다 포켓몬 디폼블럭의 노동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2022.06.08 - [일상] - 포켓몬스터 디폼블럭 만들기2022.07.16 - [일상] - 디폼블럭 포켓몬. 거북왕 뿔충이 버터플을 만들다.위와 같이 이미 많은 종류의 포켓몬을 완성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만족을 모르는 아들 덕분에 말이다. 예전에 만들었던 이상해씨에 이어서 아들이 이상해풀을 만들고, 그동안 내가 이상해꽃을 만들어왔다.철저한 고증(?)에 맞게 점차 커지는 사이즈로 인하여 이상해꽃은 무려 3600개에 달하는 디폼블럭이 소요되는 기나긴 여정이었다.더군다나 조립하는 과정 중에 알아차렸지만, 디폼블럭의 조립 색상을 틀린 바람에 중간에 특정 색상의 디폼블럭이 모자르는 사태까지 발생하여 어려번 변경을 해가며 완성할 수 밖에 없었다.도안에는 없던 명암.. 더보기 포켓몬 pokemon. 바삭한 재래김을 사다 아들 녀석을 키우며 정말로 많은 도움이 된 것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김이다.입이 짧아 밥 먹는 것에 어려움이 있는 녀석이건만, 그나마 김을 곁들이면 밥을 좀 먹이기 수월한 편이었다.아들과 함께 나들이 삼아 방문한 마트에서 이 제품을 만난 것은 어쩌면 필연이었을까.포켓몬에 한참을 빠져들어 온갖 놀이를 포켓몬으로 해석해 내는 아들의 눈 앞에 포켓몬 김이라니.정말 상상도 못했던 마주침이었다.특히나 아들의 유치원에서 종종 점심 메뉴로 제공되어 아들 녀석의 입맛을 사로잡은 성경김에서 만들어낸 제품이라고 하니 더욱 더 구입하지 않을 수 없었다.띠부씰이 들어 있는 포켓몬 빵과는 달리 이 김에는 렌티큘러칩이라는 것이 들어 있단다.작은 김 봉투마다 들어 있는 것은 아니고 16봉 들이 큰 봉지에 6개가 함께 동봉되어 ..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