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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PS4 플래티넘 트로피. 더북 오브 언리튼 테일즈2. the book of unwritten tale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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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티넘 트로피 획득을 위해서 진행했던 게임이었다.

추리와 퍼즐풀이 등을 통해서 진행하는 게임으로 내 취향과는 많이 달라 크게 흥미는 없었으나,

진행하는 도중 캐릭터들의 이야기와 대화를 통해 흥미를 갖게 된 게임이다.

 

전체적으로 카툰풍의 그래픽이 깔끔하게 돋보이며, 외국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재치 넘치는 번역으로 게임을 진행하는 내내 잔잔한 웃음이 있었다.

1편을 진행하지 않은 아쉬움이 있었으나, 엔딩을 본 후의 느낌으로는 2편부터 진행해도 스토리를 따라가는데에는 크게 무리가 없는 수준이었다.

다만 트로피 공략 없이는 플레티넘 트로피 달성이 많이 어려웠을 것으로 보인다.

나는 공략을 적극 참고하여 진행하였기에 막힘없이 진행하고, 1회차에 한번에 플래티넘 트로피까지 획득하였으나, 그렇지 않다면 여기저기 많이 헤매였을 것이다.

공략을 참고한다는 가정하에 게임 총 진행시간은 10시간 조금 넘는 정도.

한가한 시간이 조금 이어진다면, 가볍게 진행해 볼만한 게임으로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