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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3D 입체 종이 동물 가면을 만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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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와 연말이 가까워오는 기념?으로 종이 동물 가면 만들기를 진행했다.

물론 만들기 키트를 구입해서 말이다.

다양한 종류의 제품이 있어서 여러가지 섞어서 구입을 했다.

가장 대중적으로 보인 곰 가면부터 완성을 했다.

보이는 바와 같이 만드는 과정 또한 직관적이고 어렵지 않은 편.

특히나 가면의 눈 부분으로 밖을 내다볼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쓰고 움직이기에도 불편함이 적었다.

 

다음으로 만들었던 것이 안경쓴 원숭이와 할로윈 호박이었다.

먼저 만들었던 곰보다 구조가 복잡하여 만들 때 난이도가 조금 더 높다고 느껴졌고, 가면의 눈 부분이 아닌 입 부분의 구멍으로 밖을 내다보도록 만들어져 있어서, 쓰고 움직이기에 답답함이 있는 녀석들이었다.

 

마지막으로 만들었던 것은 루돌프로 추측되는 사슴 가면이었는데, 특히 뿔 부분의 조립이 쉽지 않은데다가 부품과 조각이 많아 제작 난이도가 가장 높은 편이었다.

물론 완성 후에 겉보기에는 가장 그럴싸했지만 말이다.

좋아보이는 겉보기와는 달리 실제로 머리에 썼을 때에는 얼굴에서 멀리 위치한 작은 콧구멍 틈사이로 밖을 내다봐야하는 구조라서 시야 확보가 너무 되지 않는 불편함이 있었다.

무척이나 제한적인 시야만 확보되는 가면이라서, 이것을 쓰고 돌아다니거나 활동을 하기에는 어려울 것 같았다.

각각의 가면들은 난이도별로 제작 소요 시간이 달랐는데, 짧게는 1시간 안밖에서 길게는 3시간까지도 걸렸다.

아들 녀석과 함께 만들고 써보는 경험으로는 좋은 기회였지만, 그 경험은 한번으로 충분할 것 같다.(만들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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