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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코인

자녀 주식 계좌 13개월 적립일지(2022.07.) 어느덧 시간이 또 지나 7월분 적립 시기가 되었다. 지난 6월분 적립을 하면서도 길고 긴 이 하락세가 언제쯤 그칠련지 걱정을 했더랬다. 그런데 한달이 더 지난 지금에 와서도 하락세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것 같다. 그래도 지난달의 수익률이었던 -19%에서 5%가량은 회복되어 있는 모습이다. 다만 이 조그만 회복이 데드캣 바운스인지, 진짜 반등인지는 알 수 없으니 문제일 뿐이다. 아직까지는 많은 사람들이 앞으로 하락세가 더 이어질 것이라 점치는 분위기이니, 이 조그만 회복이 썩 달갑지만은 않다. 그러나 20년 이상의 장기 적립을 계획하고 있는 아들 녀석의 연금저축 계좌에서는 수익률은 크게 신경쓰지 않으련다. 장기적으로 우상향 할 것에 배팅했으니, 지금 당장은 떨어져도 언젠가 회복될 것이라 믿고 꼬박꼬박 적.. 더보기
미국주식 포트폴리오 현황(2022.06.) 지난 5월달 포트폴리오 현황 점검 때 가장 큰 충격을 주었던 것이 바로 QLD였다. 나에게 우상향과 함께 큰 수익을 안겨줄 것이란 꿈을 꾸게 해 주었던 그 QLD가 나를 배신했다. 사실 지난 달에 이미 수익률이 -40%를 찍었는데, 이번 6월에 열어보니 -50%를 넘어가고 있었다. 이젠 내 가벼운 투자 엉덩이가 들썩이기 시작했다. 사실 들썩이는 것 치고는 이미 한참이나 늦었지만, 언제까지 미국 증시의 하향세가 이어질지 알 수 없는 상태에서 무작정 레버리지를 안고 가는 것에 불안을 느끼기 시작한 것이다. 역시나 남들 다 한다고 나도 할 수 있는 것은 아닌가 보다. 인내심 낮은 사람의 돈을 그 반대쪽으로 옮기는 시장이 주식시장이라더니만. 나의 이런 투자 방향에서는 묵직한 인내심을 발휘하기 어려운 사람이었나보.. 더보기
스타네트워크 Star Network 리브라 당첨 및 사용 Star Network의 공칭자본금이 3만이 넘어가도록 쌓이고 있는 가운데, 드디어 리브라를 하나 획득하게 되었다. 사실은 한달 전쯤에 리브라에 당첨되었는데, 사용기한인 7일을 넘기는 동안 쓰지않고 놔두었다가 사라지고 말었었다. 이번에는 같은 실수를 하지 않고자, 얻은 리브라를 바로 사용해 버렸다. Star Network의 코인은 번역 탓인지 도통 이해하기 어려운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먼저 나와 내 추천인들이 벌어들인 코인들을 공칭자본금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이건 내가 사용할 수 있는 코인은 아니다. 이 공칭자본금 중에서 '내 추천인들이 리브라를 사용하여 다음단계로 넘어간 코인들'과 '내가 직접 채굴한 코인들'이 전환잔액에서 따로 확인할 수 있다. 다시 말하면 공칭자본금 중에서 리브라를 사용했을 때 .. 더보기
자녀 주식 계좌 12개월 적립일지(2022.06.) 미국 증시가 망해가고 있는 것인가. 지난 5월에 아들녀석의 계좌에 적립을 할 때만 하더라도 -13% 정도의 수익률을 확인했었는데, 한달이 지나 열어본 계좌 내역에 깜짝 놀라고 말았다. 한달동안 하락세가 얼마나 거샌 것인지 -20.69%의 수익률이 눈앞에 보이고 있다. 20%의 수익도 아닌 -20%라니. 원금도 지키지 못한 안타까운 상황에 비탄한 마음을 감출 길이 없다. 그래도 딱히 다른 방도가, 대처 방안이 없으니, 처음 계획한대로 이번달 추가적립을 이어나가기로 한다. 그래서 추가된 것이 KODEX미국나스닥100TR 15주. 마이너스를 달리고 있는 불쌍한 수익률이 이번달 적립을 통해 1%정도 희석이 되었다. 미국 증시의 장기적 우상향에 배팅하는 나름 안정적이면서 확실한 투자라 생각했는데, 예상치 못한 문.. 더보기
연금저축펀드 15개월 적립일지(2022.06.) 지난 5월 적립을 하며 기대했던 것과는 달리 6월에 들어서도 하락세가 끊이지 않고 있다. 연금저축펀드로 매달 적립 매수하고 있는 S&P500과 나스닥100이 각각 2~3%씩 하락해 있는 상황이다. 연초부터 이어진 하락세가 멈추질 않고 있는데, 올해 내내 악재만 켜켜이 쌓여있고 또 남아있는 상황이라 썩 긍정적인 전망은 아니다. 하락장에서의 안정성은 역시 모두들 아는 것과 같이 S&P500이 나스닥100보다 나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다. 매달 조금씩이지만 S&P500의 비중이 커진 것을 확인할 수 있으니 말이다. 50%의 비중으로 맞추기 위해서 매달 나스닥100을 조금씩 더 매수하고 있는데도 비중이 잘 맞춰지지 않고 있다. 이번달에도 적립 계획대로 33만원을 이체 후 S&P500을 14주, 나스닥100을 .. 더보기
자녀 주식 계좌 11개월 적립일지(2022.05.) 요즘 장기적인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주식 시장으로 인하여 최대한 느즈막히 적립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상향세를 타던 때에는 조금이라도 싸게 매수하려고 매월 초에 바쁘게 적립을 했었는데, 이제는 천천히 월말에나 적립을 겨우 하고 있는 상태이다. 한달이 조금 더 지난 상태에서 5월분의 추가 적립을 위해 열어본 아들녀석의 계좌는 거의 -15%에 달하는 수익률을 보여주고 있다. 처참하기 그지없다. 수익은 커녕 원금 보전도 못하고 있다니. 그래도 어차피 적어도 20년, 장기로는 30~40년을 묵힐 녀석이니 언젠가는 회복하리란 믿음을 갖고 매도가 아닌 매수 버튼을 찾아본다. 이번달 적립 금액인 15만원을 이체하여 미국 나스닥100TR을 15주 추가 매수하여, 총 176주가 되었다. 소액의 물타기 덕분에 수익률.. 더보기
미국주식 포트폴리오 현황(2022.05.) 조만간 올라가겠지~라며 일말의 기대를 버리지 못하고 있던 미국 주식 직투계좌가 박살이 나 있었다. 지난 4월달에 한참 하락세를 이어가던 것이 기억났는데, 이제는 슬슬 그만 떨어지지 않을까 싶었더랬다. 근데 한달만에 확인한 내 주식 계좌는 잘근잘근 밟혀 있었다. 전체 손익은 지난달 +6% 가량이었는데 20%가 훌쩍 급락하여 -15.6%까지 떨여져있다. 개별 종목별 현황을 확인해 보니, 브로드컴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수익률이 각각 20%씩 떨어져 있다. 더 큰 문제는 QLD의 수익률이 -40%를 넘어섰다는 것이다. 조금만 더 떨어지면 원금의 반타작 수준이다. 미국주식의 우상향을 믿으며, 언제까지나 조금씩 올라갈 것이라 믿었던 QLD가 반타작이라니. 급등주도 아니고 중소형주도 아닌데 반타작이라니. 이게 바로 레버.. 더보기
연금저축펀드 14개월 적립일지(2022.05.) 4월달 적립이 엇그제 같은데 벌써 5월이 되었다. 지난 적립 이후 주식 상황을 통 들여다보지 않았던지라, 한달만에 열어보는 주식 잔고에 살짝 두근거리는 마음이 있었다. 그런데 그 두근거림이 없어졌다. 관심을 끊었던 내 주식들이 한달새에 많이 떨어져 있었다. 작고 소소하지만 플러스 수익률을 보여주던 내 주식계좌가 마이너스 수익률로 똑! 하락해 버리다니!! 그래도 뭐 어쩔수 있나 이제와서 빼 봤자 달리 할 것도 없는 것. 연금저축을 시작하며 다짐했던대로 등락에 상관없이 매달 같은 금액을 적립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이번 달도 33만원 이체 후 S&P500 14주, 나스닥100 17주를 각각 추가 적립하였다. 올해 초부터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이는 주식판이 앞으로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란 전망에 마음이 슬.. 더보기
연금저축펀드 13개월 적립일지(2022.04.) 내 연금저축계좌의 13번째 적립시기가 돌아왔다. 이 적립일지를 매달 간단하게 나마 작성할 때 마다 시간이 참 빨리도 지나간다는 생각이 든다. 이번달에도 마찬가지로 33만원을 연금저축계좌에 이체하였고, S&P500과 나스닥100이 동일 비중이 되도록 추가 매수를 하였다. 지난 해에 각각 100주씩 넘은게 기억이 언듯 나는데, 어느덧 각각 200주를 넘어섰다. 실제 금액으로 환산하면 얼마되지 않는 돈이지만, 적금 넣듯이 차곡차곡 쌓아가는 것에 의의를 두고자 한다. 그러니 저 커가지 못하고 지지부진한 불쌍한 수익률은 잠시금 뒤로 밀어놓아보자. 그래도 한 20년 쌓아가다보면 그래도 꽤 괜찮아져 있지 않을까? 더보기
자녀 주식 계좌 10개월 적립일지(2022.04.) 한달이 어느새 지나서 4월달 적립 시기가 되었다. 최근 미국 주식 시장이 바닥을 드디어 찍은 것인지, 슬금슬금 올라오는 모양새를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지난번에 싹 정리하고 kodex 미국나스닥100TR로 변경한 이후 아직까지도 수익률이 -6.89%에 머무르고 있는 중이다. 주식 어플을 열어보지 않았던 지난 한달동안 대체 어디까지 내려갔던 것인지, 최근에 조금 회복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수익률이 처참한 수준이다. 아들녀석 부자 만들어주겠다고 적금대신 소소하게 적립하기 시작한 것이었는데, 1년이 다 되가고 있는 지금까지 수익은 커녕 본전도 지키지 못하고 있으니 참으로 답답할 따름이다. 그래도 뭐 어쩔 수 있나. 길게 모아가기로 한 것이니 무지성 적립을 하는 수 밖에. 이번달에도 15만원 이체하여 13주를 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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