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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해질녘 방파제 낚시 오늘은 근무가 5시에 일찍 끝나는 날이라서 부너진 내 루어대 대신 첨대 하나 빌려서 방파제로 바로 출발했다 바람도 불지 않고 물때도 얼추 맞는듯? 해서 기분 좋게 낚시를 시작했다 처음 얼마동안에 두마리가 연달아 나와주더니 그후론 감감무소식. 만조때가 거의 되버리자 물도 잘 흐르질 않고 입질도 뚝 끊겨버렸다 9시를 넘겨서야 겨우 한수 더 하고서 철수를 했다. 이번에는 새로 구입한 살림통을 사용해서인지 몇시간이 지나 방에 들어올 때까지도 고기들이 잘 살아있더라 싱싱하게 살아있어서 좋긴한데... 거의 4시간 동안에 겨우 3마리라니.. 투입 대비 산출이 너무 초라하다ㅋㅋ 더보기
JS컴퍼니. 낚시대 as 보내다 일요일에 분질러 먹었던 로드를 어제 택배로 as 보냈다. 몇번 휘둘러보지도 못했거늘 미숙한 초보의 행태가 아닐 수 없다;; 그나마 js컴퍼니에서 1회에 한해서 무상as라서 속은 덜 쓰라리다 처음 낚시 배울 때 많이 망가트린다고 싼 것을 사라고 주위에서 말할 때 난 그러지 않으리라 생각했건만 딱 그 짝이다ㅋㅋ 아무튼 멀쩡한 모습으로 하루빨리 다시 왔으면 좋겠다. ----------------------------------------- as 신청할 때 몇가지 자세하게 물어보는 것 이외에는 다른 절차 없이 무상 as 내 과실임에도 틀림없는데 확실히 처음 1회는 무상이라니 완전 서비스 굿 ㅎㅎ 초보 입장에서 큰 안심이다 ㅎㅎ 더보기
첫 고기를 낚다 낚시 장비를 이것저것 구입하고서 이제서야 처음으로 고기를 낚아올렸다. 가까운 마량항 방파제에서 오전에는 지렁이 미끼로 원투를 했는데 내 손이 참 무딘것인지 입질 파악을 한번도 못해봤다;; 미끼 던져놓고서 심심해서 한번씩 걷어 올려보니 물고기가 걸려있는 상황.. 정말 눈먼 고기들이 아닐 수 없다ㅋㅋ 초보인 내 입장에서는 그것도 좋아서 막 주워담아 왔는데... 가져와서 손질을 하려고 보니... 이녀석들 잡아도 되는 사이즈 맞나? 요녀석들 이름도 모르니.. 잡아도 되는 크기인지도 알턱이 없고;; 더군다나 저 빨간 고기는 배도 불렀던데.. 처음으로 잡은 고기에 너무 들떠서 이런것도 못봤나보다;; 다음부터는 이런 녀석들은 릴리즈~ 오후에 해가 질때쯤 마량항을 다시 찾았고 이번에는 루어낚시에 도전해봤다. 그럽웜을 .. 더보기
에어노스xt 2500을 사다 갑자기 고삐 풀린 생활이라 그런지 하고 싶은 것이 너무나도 많다 사금 장비도 사놓고 한번밖에 안썼는데 또 다른 판을 벌리고 있다니; 있는 곳이 바다 앞이니만큼 이번엔 낚시다! 낚시는 초보는 커녕 입문도 못했기에.. 저렴하게 에어노스xt 2500 릴과 서픽스 모노라인 3호 그 외에 장난감 같이 생긴 1000냥짜리 루어들ㅋㅋ 가장 중요한 로드는 닉스에기 792ml을 골랐는데 이건 아마 내일이나 올듯싶다. 지름신이 그만 와야할터인데... 아마 당분간은 낚시 소품들에 자꾸 강림할듯해서 불안하다ㅋㅋ 더보기
사금채취 장비를 사다 사금채취 장비라고 거창하게 말해보지만 실상은 패닝접시라는 플라스틱 바가지 두개에 저렴한 야전삽 핀셋 하나와 작은 유리병 몇개 그리고 장화와 고무장갑뿐이다ㅋㅋ 예전부터 한번 해보고 싶어서 구입을 했지만 반지 하나 만들 양이나 모을 수 있을려나 모르겠다ㅋㅋ 요즘 사회 초년생이 되어 일이 끝나고 나서 할일 없이 시간 죽이고 있는 모습이 너무나 무료하고 심심해서 뭐라도 시작해야 할 것만 같았다 작년까지 도서관에서 공부하며 똥줄 태우다가 올해 갑자기 시간이 붕 떠버리니... 여유를 즐기기는 커녕 오히려 자꾸만 뭔가를 해야할 것만 같이 불안하다;; 암튼 사회에 나와서 시작하는 첫 취미. 금알은 많이 못잡더라도 재미나게 즐겨보련다 많이 잡으면 더 좋고ㅋㅋ 더보기
요즘 우쿨렐레가 끌린다 요즘 우쿨렐레가 급 끌린다. 일 끝나고 방에서 딱히 할일도 없고 악기나 하나 배우고 싶었는데, 딱 이게 눈에 들어오더라 예전에 기타가 배우고 싶었던게 생각났지만, 이쪽이 더 배우기 쉽다는 이야기도 있고; 내 작은 방과 작은 차에는 요 귀여운 녀석이 어울릴 듯하다. 한참 인터넷에서 둘러보고 있는 중이긴한데... 악기도 인터넷으로 사도 되려나몰라ㅋㅋ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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