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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만보계 앱테크. 포레스텝 도전미션 성공하다 소소하게 운동을 시작하면서 이에 곁들여 만보계 앱테크를 함께 알아보았었다. 10여종의 다양한 만보계 앱테크들을 동시에 시작했고, 각각 나름대로 조금씩 포인트가 쌓여가고 있는 중이다. 다만 포레스텝이라고 하는 독특한 방식의 만보계 앱은 두달이 경과하는 동안 겨우 처음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남길 수 있었다. 포레스텝이라는 앱의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만보계 기능과 함께 식물과 환경에 대한 요소를 결합해 놓았다. 단순히 걷는 것만으로 포인트가 적립되는 여타 다른 만보계 어플들과는 달리, 이 어플은 미션을 골라서 도전을 해야만한다. 하루에 만보를 넘게 걷게되면 나뭇잎을 하나 받을 수 있는데, 시간 제한이 있는 미션으로 20일동안에 10개의 나뭇잎을 모으게 되면 성공하는 미션으로 토마토와 바질이 있다. 미션명이.. 더보기
어린이 자전거. 콤마 16인치 7단 민트 접이식 주니어 자전거를 사다 아들 녀석이 갑자기 자전거에 재미를 붙였나보다.3~4살 쯤에 3발 자전거를 잘 타고 다녀서 한동안 열심히 탔었는데, 그 이후론 다른 놀거리에 빠져서 자전거 근처에 얼씬도 하지 않았었다.이젠 작아져버린 그 세발 자전거를 갑자기 열심히 타기 시작하는데, 의외로 잘 타는 모습이 대견하면서도 불편해 보이는 그 모습이 안쓰러웠다. 그래서 아들의 크게 자라난 키에 맞춰 어린이 자전거를 새로 마련했다.스마트자전거 2021 콤마 16인치 7단 민트 접이식 주니어 자전거 + 보조바퀴.이름도 복잡한 이 자전거를 저렴하게 주문하여 집 근처 자전거샵에서 조립을 해 가져왔다.그랬더니 높아진 안장과 달라진 포지션에도 불구하고 집 안에서 바로 타기 시작하는게 아닌가. 그날부터 자전거의 나날이 이어졌다.아파트 단지 내 산책로에서 조.. 더보기
설문조사 앱테크. 패널파워 엠브레인. 출금까지 후기 올해 2월, 자전거를 취미로 시작하면서 앱테크를 함께 시작했었다. 자전거 주행하면서 휴대폰의 흔들림에 맞추어 걸음수도 함께 올라가는 것을 확인하니, 만보계 기능으로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앱테크들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대략 10여종의 앱테크 어플을 설치하고서 두달 가까운 시간동안 조금씩 포인트를 적립해 나가고 있는데, 이번에 한 어플에서 첫 출금이 이루어졌다. 그 어플의 이름은 패널파워 엠브레인. 설문조사에 응답하면 조사 대상자 유무에 따라 정해진 금액을 차등으로 지급해주는 어플이었다. 많게는 하루에 두세개의 설문을 진행할 때도 있고, 한 설문에 최대 1500원까지 적립이 가능해서 이론적으로는 가장 빠르고 많은 돈을 벌 수 있어 보이는 앱테크였다. 하지만 생각보다 설문의 조사 대상자로 선정되는 경우가 많지 .. 더보기
사기죄 고소건. 광주지방법원 두번째 공판을 참석하다 내가 고소했던 사기죄에 대한 첫번째 법원 공판이 지난 2월 2일에 열렸고, 여러 궁금증에 나도 참석을 했었다.2023.02.10 - [일상] - 사기죄 고소건. 법원 공판 참석하다 사기죄 고소건. 법원 공판 참석하다형사고소를 진행하고 있는 건에 대한 공판기일이 1월 중순쯤에 확정되었었다. 2023.01.19 - [일상] - 형사사법포털. 법원. 사기죄 고소건 불구속구공판. 공판기일 확정 형사사법포털. 법원. 사기죄still-hungry.tistory.com이 날의 공판에서는 사안 확인만 간단히 진행 후 피고측 변호인의 합의 진행을 위한 기일 요청으로 속행 결정으로 빠르게 마무리 되었었다.그러나 속행 결정 이후 한달이 조금 넘는 그 기간동안 합의는 역시 이루어지지 않았다.이 기간동안 사기꾼인 손O옥의 얼굴.. 더보기
접이식 전기자전거. 퀄리 Q max 롱레인지를 사다 작년에 입문용 그래블 자전거를 샀더랬다.하지만 생각과는 달리 따라주지 못하는 체력 탓에 고작 몇 회만 타고서 당근마켓을 통해 떠나 보내버렸다.겨우내 집안에서 뒹굴거리던 중 병원에서 지방간 판정을 받게 되었는데, 내가 술을 자주 마시는 것은 아니니 운동 부족이 문제일 것이란다.그래서 운동으로 지방간 해소 겸 다이어트의 목적으로 자전거를 다시금 눈독 들였다.이번엔 조금 더 현실적으로 내 저질 체력에 맞추어 전기자전거를 물색했고, 그렇게 인터넷에서 다양한 정보들 사이에서 헤매었다.전기자전거 선정의 기준은 딱히 까다롭지 않았다.1. 국내에 인지도 있는 업체의 제품으로 as가 가능할 것.2. 집 근처 매장에서 구입하여 as 및 점검에 있어서 근접 편의성이 있을 것.3. 나중에 체력이 조금 더 붙는다면 출퇴근도 도.. 더보기
아들 은행계좌. 인터넷뱅킹 및 정기예금 신청하다 아들 녀석의 은행계좌에 돈이 차곡차곡 쌓이고 있다. 생일 선물이나 명절 용돈, 크리스마스 기념 등등 양가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주시는 손주 용돈이 빠짐없이 통장에 쌓아두다보니 어느덧 500만원이 넘는 목돈이 아들 통장에 쌓이게 되었다. 그런데 요즘 같은 고금리 시대에도 불구하고 아들의 통장에 쌓이는 이자는 거의 없다시피 했다. 대충 이율을 계산해보니 0.1% 정도? 어차피 아들 통장에 계속 모아줄 돈이라면 이자라도 많이 받는게 맞겠다 싶어서 은행을 방문하여 인터넷뱅킹을 신청하였다. 기본증명서(상세) 가족관계증명서 도장 보호자 신분증까지 지참하여 은행은 방문하면 앉은 자리에서 인터넷뱅킹 신청을 완료할 수 있었다. 그리고 집에 돌아와 스마트폰 어플을 설치하여 예금이나 적금 상품을 둘러보았는데, KB은행에서 .. 더보기
사기죄 고소건. 법원 공판 참석하다 형사고소를 진행하고 있는 건에 대한 공판기일이 1월 중순쯤에 확정되었었다.2023.01.19 - [일상] - 형사사법포털. 법원. 사기죄 고소건 불구속구공판. 공판기일 확정 형사사법포털. 법원. 사기죄 고소건 불구속구공판. 공판기일 확정12월에 불구속구공판 결정이 되어 법원으로 사건번호가 배정된 것까지 확인을 했었다. 이후 내가 더 할 수 있는 일이 없을까 생각을 하다가 탄원서를 더듬더듬 알아본 후 작성하여 제출을 했었still-hungry.tistory.com공판에서 피해자는 참석의 의무가 없기에 딱히 공판에 맞춰 참석할 의지까지는 없었다.시간이 지나면 지금처럼 온라인으로 결과를 다 확인해볼 수 있을테니 말이다.그런데 공판 바로 전날에 집 현관문에 사기꾼이 쪽지를 한장 남겨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사.. 더보기
형사사법포털. 법원. 사기죄 고소건 불구속구공판. 공판기일 확정 12월에 불구속구공판 결정이 되어 법원으로 사건번호가 배정된 것까지 확인을 했었다.이후 내가 더 할 수 있는 일이 없을까 생각을 하다가 탄원서를 더듬더듬 알아본 후 작성하여 제출을 했었다.2022.12.19 - [일상] - 등기우편으로 법원에 사기죄 탄원서를 제출하다탄원서 제출 후 가끔씩 법원 사이트에서 진행내용만 조회를 해보며 지내고 있었는데, 드디어 오늘 기다리던 내용이 추가되었다. 법원에서 조회결과 기존에 공란으로 남겨져 있던 최근기일내용에 공판기일이 고지되어 있었다.일시는 2월2일, 오전 11시 10분.정확히 2주 후이다. 자세한 내용을 조회해 보니 몇가지 더 확인해 볼 수 있었다.내가 법원과 검찰, 양쪽에 모두 제출했던 탄원서가 모두 올라와 있었다.혹시 누락될지 모른다는 조바심에 양쪽에 모두 제.. 더보기
법원사건. 탄원서 제출 내역 확인하다 지난주에 불구속구공판 결정된 내 고소건에 대해서 고소인의 입장에서 탄원서를 작성했었다.그리고 검찰청에는 형사사법포털을 이용해서 온라인으로, 법원에는 등기우편으로 각각 같은 내용의 탄원서를 제출했었다.2022.12.19 - [일상] - 등기우편으로 법원에 사기죄 탄원서를 제출하다검찰청에 제출한 탄원서는 담당 검사실에 배정되었다는 문자를 받았으나, 형사사법포털에서는 해당 내역이 조회되지 않고 있다.아무래도 검찰의 기소결정이 난 이후라 탄원서 제출 시기가 너무 늦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이제 믿어볼 것은 법원에 직접 제출한 탄원서뿐인데, 다행히 온라인 법원 사이트에서 내가 제출한 탄원서가 접수 되었다는 내역이 확인되었다.금요일 오후에 등기우편으로 발송했는데, 바로 월요일에 접수가 된 것으로 보인다. 진행 내.. 더보기
등기우편으로 법원에 사기죄 탄원서를 제출하다 형사사법포털의 기능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검찰청에 탄원서를 제출했었다.2022.12.18 - [일상] - 형사사법포털. 온라인으로 검찰청에 탄원서 제출하다그런데 아무래도 검찰에 탄원서를 제출하기에는 한발 늦은 타이밍이었던 것 같다.법원으로 사건이 올라가버린 지금 시기에는 검찰이 아닌 법원에 직접 탄원서를 제출하는 것이 맞을듯하다.법원으로 탄원서 제출하는 방법을 조금 알아보니, 온라인으로 제출하는 것은 구약식일 때만 가능하다고 한다.나 같은 경우는 구공판이기 때문에 직접 법원 민원실을 방문하여 탄원서를 제출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는 방법 밖에 없는듯하다. 나 같은 경우에는 피해자이자 고소인이기에 형사사법포털에서는 법원사건의 조회가 불가능하다.고소인과 고발인 등은 대법원 사이트에서 아래의 글에서 정리한 방..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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